아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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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갱 (Art Classic 13)
    고갱 (Art Classic 13)
    근대 회화에 수많은 길을 열어 준 고갱을 살펴본 책
    저자
    엘레나 라구사
    역자
    윤인복
    정가 19,800원
    판매가 18,810원 (5% 할인, 적립금 990p)

    그들은 나의 예술을 조잡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옳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나 자신도 어떤 방향으로 변해가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비평이라도 개의치 않습니다. 결국엔 내 작품이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입니다.반 고흐, 세잔과 함께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고갱, 그러나 세 사람 모두 당대에는 세간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들이 활동한 시대는 르누아르, 마네, 드가, 모네 등이 일으킨 인상주의가 성행하였고 쇠라와 시냐크를 축으로 점묘 기법과 신인상주의가 새롭게 각광을 받을 때였다. 자연을 양식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재현하려는 인상주의는 주로 빛에 의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 현상을 묘사하는 풍경화의 형태로 나타났다. 즉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는 과학적 발전이 반영되어 기법이 달라졌을 뿐 본질적으로 사실주의의 연장이었다. 이처럼 사실 묘사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대상이 주는 ‘내면의 울림’에 대한 표현을 우선한 반 고흐나 고갱의 그림은 매우 낯설고 서툴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들이 당대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였다.당신은 내가 예술의 중심지 파리를 떠난 것이 잘못이라고 말했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 오래 전부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어. 나의 예술의 중심지는 내 두뇌일 뿐, 결코 파리가 아니야. 나는 강한 사람이야. 다른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않고, 내 안의 것을 반드시 완성시킬 것이기 때문이야.언론인 아버지와 페루 식민 귀족 가문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고갱은 정치 문제로 일찌감치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외가에서 지내며 일찌감치 이국풍의 생활을 맛본다. 프랑스로 돌아와 교육 및 군 복무를 마치고 주식 거래인이자 평범한 가장이 된 그는, 뒤늦게 취미로 그림을 시작했다가 피사로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과 어울린다. 하지만 고갱은 자연을 이상화하거나 감성적으로 재현한 예술을 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그는 눈의 감각을 세밀하게 구성하는 인상주의로부터도 멀어지고, 결국 자신만의 화풍을 찾아가기 위해 아내와 아이들을 떠난다. 브르타뉴에서 고갱은 에밀 베르나르 등 젊은 화가들과 굵은 윤곽선, 장식적인 색면으로 구성되는 회화 유파인 ‘퐁타방파’ 혹은 종합주의를 창립하고, 아를에서 일 년 남짓 반 고흐와 함께 작업하기도 한다. 좀더 순수하고 ‘야만적’인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 남태평양의 타히티까지 간 그는 회화적 절정기를 맞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등 대표작들을 만들어낸다. 몇 년 간의 생산적인 작업 후 고갱은 자신이 회화의 미래임을 확신하며 파리로 돌아오지만, 오히려 예전보다도 더 차가운 대중과 평론계의 반응에 부딪친다. 드가와 말라르메 등 소수는 그의 그림을 극찬했지만, 그것으로는 생활고가 해결되지 않았다. 얼마 견디지 못하고 다시 열대로 돌아간 그는 마르키즈 제도에서 궁핍과 병마와 싸우며 그림을 그리다가 고독하게 생애를 마친다. 예술가는 야만성을 완전히 상실했고, 본능적 직관에서 비롯되는 상상력마저도 잃어버렸지. 결국 혼돈에 빠진 군중에게로 전력해야 했고, 혼자 있을 때는 길 잃은 사람처럼 두려움에 시달려야 했지.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외로움을 권할 수는 없는 것이네. 외로움을 견디고 혼자서 행동하려면 그럴 만한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 다른 사람들에게 배운 것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족쇄였을 뿐이야. 이제 나는 이렇게 외칠 수 있지.“아무도 나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 나는 눈곱만큼밖에 모른다!” 그러나 그 눈곱만큼의 지식은 순전히 내 것이야. 고갱은 근대 회화에 수많은 길을 열어주었다. 단순하고 굵은 윤곽선과 넓고 평평한 색면의 강렬한 조화는 1890년 이후 널리 보급된 아르누보를 예견하였고, 비사실적인 색채로 그림을 구성한 점은 마티스를 비롯한 야수파로 이어졌다. 게다가 유연한 형태와 목판화 같은 거친 질감은 표현주의로, 이성으로부터 벗어나 내면세계와 무의식적 직관에 기대려는 경향은 초현실주의로 흘러 들어간다. 또한 가족을 비롯한 모든 것을 버리고 먼 이국에서 비로소 자신의 화풍을 찾았으나 사람들에게 외면당하여 고국을 등진 채 그림을 그리다 죽은 그의 삶은, 영국 소설가 서머셋 몸의 명작 《달과 6펜스》를 탄생시키는 등 ‘천재 예술가’에 대한 현대적 관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고갱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물론 먼 이국 땅에서 고독하게 탐구했던 그의 예술론을 편지와 저술로 담아낸 이 책은, 독자에게 그의 천재성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꿈꾸면서 동시에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내 영혼 안에서, 내 주위에서 처연히 흐느끼고 있는 것을 이해 가능한 알레고리로 표현한다는 것은 내 능력 밖의 일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의 꿈-그림은 끝났습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 우리는 누구인가’, ‘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브뢰헬 (Art Classic 12)
    브뢰헬 (Art Classic 12)
    평생에 걸쳐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해온 플랑드르 미술의 대가, 브뢰헬  
    저자
    피에트로 알레그레티, 조반니 아르피노
    역자
    이지영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모든 것을 손쉽게 설명해버리는 이 시대는 브뢰헬의 그림을 단순히 환상적이고 변덕스러운 것으로 규정하겠지만, 거기에는 어떤 신비감이 깃들어 있는 것 같다… - 보들레르, 《미학적 호기심》, 1858평생에 걸쳐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해온플랑드르 미술의 대가, 브뢰헬화가의 생애와 작품을 시기에 따라 살펴보고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예경의 아트 클래식 시리즈가 소개하는 12번째 화가는 플랑드르 미술의 대가 브뢰헬이다. 브뢰헬은 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르네상스 미술이 마니에리즘으로 넘어가는 시기, 북유럽에서 꽃핀 플랑드르 화파의 중심에 있었다. 플랑드르 화파는 형식적인 완벽한 아름다움을 목표로 삼았던 이탈리아 르네상스와는 달리 인간적인 세계와 속된 민중에게서 인간의 참된 모습을 찾으려 했는데, 브뢰헬 역시 그만의 감수성으로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그는 길지 않은 작품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화풍의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여행으로부터 받은 자연의 인상을 그림의 배경으로 이용하는 한편, 보스풍의 기괴한 환상이 반영된 그림으로 인기를 얻으며 이를 대량으로 판매하기 위해 동판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출판업자의 공방을 드나들며 문인과 예술가, 학자들과 교유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고 이때 접한 연금술, 신비주의, 철학 등은 지속적으로 그의 작품 속에 반영된다. 또한 브뢰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로는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활을 보여주는 ‘계절 연작’과 농민들의 풍습과 일상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농민의 결혼 잔치>가 있는데 이 작품들에는 언제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농촌 사람들의 삶과 자연의 모습을 주로 그렸기에 농부이자 농민화가, 풍경화가, 풍속화가라는 개념에 갇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브뢰헬의 삶과 작품세계를 자연, 농민, 풍자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그가 추구한 이상을 찾아보자.이탈리아의 자연, 그리고 상상력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알프스와 마조레 호수, 로마, 나폴리의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은 브뢰헬은 이를 자신의 그림 속 배경으로 이용한다. 그는 주로 웅장하고도 명상적인 자연과 우스꽝스럽고도 흉측한 인간 세계가 충돌하는 장면을 그렸는데 여기에서 그만의 독특한 회화 양식이 생겨났다. 농민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브뢰헬은 주로 농민들의 세계를 관찰하고 지저분하고 저속한 인물들을 그렸다. 햇빛에 그을린 얼굴, 거친 손, 축제의 냄새를 담으려 했으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광기, 허영과 음란함을 보여준다. 그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신체의 특징을 세밀하게 그렸는데 이러한 우스꽝스럽고 그로테스크한 인간 세계의 모습과 신성한 자연이 대조되도록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런 모습 속에서 보이는 웃음 어린 인물들의 모습은 그가 인간에 대해 결코 경멸이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알려준다.  어두운 시대 속의 풍자브뢰헬의 작품은 당시 시대에 대한 암시로 가득하다. 브뢰헬이 활동하던 안트베르펜은 번영을 누리고 있는 활기찬 도시였지만 한편으로 신교도에 대한 억압을 비롯해 정치․종교 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웠고 브뢰헬은 이러한 상황을 작품에 반영했다. 브뢰헬은 시대의 상징들을 사물들 속에 숨기거나 불안한 인간 행태의 배경으로 변형시켜 표현했는데 이 때문에 그의 시대는 작품 속에 생생히 살아있으며 그는 북유럽 미술사의 위대한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 르누아르 (Art Classic 11)
    르누아르 (Art Classic 11)
    르누아르가 눈부신 빛과 색채로 그려낸 삶의 기쁨과 일상의 행복을 찾아
    저자
    알렉산더 아우프 데어 에이데외
    역자
    김영선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인상주의 운동을 이끄는 화가들 가운데 하나였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는 일상의 유쾌한 순간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여인들을 눈부신 빛과 화려한 색채로 그려낸 ‘관능과 빛의 화가’이다. 르누아르는 “인생이란 끝없는 휴일”이라고 말하며, 가난하고 고된 시절에도 그리고 병에 걸려 붓을 들기도 힘들어진 노년에도 늘 캔버스를 풍부한 감성과 환한 빛, 관능적 아름다움으로 채웠다. 이 책은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닌 인상주의 거장 르누아르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화풍에 지대한 영향을 준 시대배경과 인상주의 동료화가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관련 기록과 대담 등을 통해 르누아르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르누아르는 테라스 아래나 센 강 옆 야외 카페에서 점심을 즐기고, 배를 타고, 수영을 하고, 소풍을 가고, 시외 도심지의 무도장에서 춤을 추는 파리 사람들을 줄곧 캔버스로 옮겼다. 이러한 그의 그림들은 완전히 참신하고 유쾌한 감각과 삶의 기쁨으로 물들어 있다. 르누아르의 그림은 눈부신 색채와 아름다운 아이들과 여인들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 때문에 관람자의 눈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행복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는 <물랭 드 라 갈레트>,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 <책 읽는 여인>, <그네>, <시골의 춤>, <피아노 치는 소녀>, <햇빛 속의 누드>, <목욕하는 여인들> 등 초기작부터 말년작까지 르누아르가 그린 80여 점의 대표작이 엄선되어 실려 있다.  

  • 루벤스 (Art Classic 10)
    루벤스 (Art Classic 10)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생애와 작품세계
    저자
    콘스탄티노 포르쿠, 유스투스 뮐러 호프스테데
    역자
    이지영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17세기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플랑드르 거장 루벤스의 생애와 80여 점의 대표작 수록!” 예경의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 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로서 화가의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보기의 묘미를 배가하고, 각 화가의 문화사적,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글, 관련 문헌과 연표를 통해 화가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아트 클래식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바로크 미술의 거장이자 플랑드르 미술의 대가 루벤스(1577-1640)의 생애와 작품을 아우른 <루벤스>가 발간되었다. 루벤스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절정을 이룬 거장으로서 플랑드르 지역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 왕실을 위해 그림을 그린 전 유럽의 궁정 화가였다. 루벤스와 더불어 플랑드르 미술은 비극적이고 장중한 분위기를 벗고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삶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시작한다. 루벤스는 그림에 대한 재능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는 드물게 가정적이며 지적이고 사교적이었고, 외교관으로서도 성공하는 등 화려한 일생을 살았다. 루벤스는 일생 종교와 신화적 주제를 다룬 그림을 비롯하여 풍경화, 초상화, 자화상 등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이 책에는 동화 ‘플란더스의 개’의 주인공 네로가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본 안트베르펜 대성당의 제단화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내림>,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특별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마리아 데 메디치 생애> 연작, <삼미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부인 헬레나 푸르망과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비롯해 루벤스의 대표작 80여 점이 엄선되어 수록되었다.

  • 카라바조 (Art Classic 9)
    카라바조 (Art Classic 9)
    카라바조의 작품세계로 안내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프란체스카 마리니, 레나토 구투소
    역자
    최경화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카라바조라고 불리는 미켈란젤로 메리시의 생애는 찬란한 빛과 어두운 그림자가 교차하는 그의 극적인 그림들처럼 인간의 영욕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탕아, 난폭, 지저분함, 구제 불능, 열정. 이 단어들은 카라바조라고 불렸던 미켈란젤로 메리시의 삶을 특징짓는 수식어들이다. 17세기 바로크 회화의 전형을 창조한 이 천재는 종교적이며 신화적인 주제를 다루는 그림에 창녀와 부랑아들을 모델로 등장시켜 당대 미술계와 사회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불러왔다. 종종 최초의 근대 화가로 언급되는 카라바조는 분명 그 시대의 거장이며 렘브란트와 벨라스케스 같은 후대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책에 풍부하게 담긴 대작들을 통해 카라바조가 어떻게 회화에 혁명을 불러일으켰으며, 새로운 회화적 사실주의를 확립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을 비롯하여 <점쟁이>, <카드 사기꾼>, <류트 연주자>, <메두사>, <성 마태오를 부르심> 등을 보며 카라바조의 난폭한 천재성을 느낄 수 있다. 

  • 렘브란트 (Art Classic 8)
    렘브란트 (Art Classic 8)
    렘브란트의 작품세계를 속속들이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로베르타 다다, 조반니 아르피노
    역자
    이종인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렘브란트는 위대한 회화의 시대에서도 가장 뛰어난 화가로 예술사에 길이 남을 천재 가운데 하나다.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살았던 동시대의 뛰어난 작가들 가운데서도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절묘한 빛과 그림자다. 인물의 내면까지 비추는 듯한 밝은 빛은 어둡고 그늘진 배경에 싸여 시공간을 잊게 만드는 신비함을 내뿜는다. 그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스승이 되어 모든 것을 다 이해하는 신의 눈초리로 인물들을 응시한다. 그는 인물들에 대한 선악의 판단을 유보하고, 대신 혼란스러운 그들의 인생 가운데 여러 모습을 캔버스에 배치시켰다. 화가는 인물들에게 강렬한 빛을 부여했으며, 그 빛은 인물들의 현실적 갈등과 화해의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구체화시켰다. 카라바조가 이 같은 스타일의 창조자였다면 렘브란트는 그것을 더 날카롭게 정제한 중흥자였다. 렘브란트의 작품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으며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까지 감동을 주고 있다. 종교화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명암법 구사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인간의 심연을 표현하는 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인간애와 구원을 느끼게 한다. 그는 평생에 걸쳐 종교화와 자화상을 포함해 약 400점의 유화와 300여 점의 판화, 무수한 드로잉을 남겼는데 이 책에는 100여 점의 렘브란트 그림과 함께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았다. 아마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일 <야경>을 비롯해 <유대인 신부>, <1백 길더 판화>, <세 개의 십자가>와 함께 그의 다양한 자화상과 에칭을 접할 수 있다. 

  • 미켈란젤로 (Art Classic 7)
    미켈란젤로 (Art Classic 7)
    미켈란젤로의 작품세계로 안내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클라우디오 감바, 에우제니오 바티스티
    역자
    최경화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 하면 시스티나 성당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와, 제단화로 그려진 〈최후의 심판〉은 불가사의라고까지 여겨지는 작품들이다. 미켈란젤로는 일 디비노(Il Divino) 즉 ‘성스러운 이’로 불렸다. 그의 작품 영역은 사실 회화뿐만이 아니다. 그는 본래 조각가로 출발했으며 후에는 건축의 영역에까지 나아가 각 분야 모두에서 가장 개척자다운 작품들을 창조했다. 이 책은 살아 생전에 이미 르네상스의 거장으로 군림했던 미켈란젤로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예술 세계가 정립된 과정을 빠짐없이 정연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작품세계에서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24편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살펴보고 〈최후의 심판〉은 10편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살펴보았다. 각 작품을 단독적으로 다룬 전문서 못지않게 이렇게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시스티나 성당의 두 작품을 들여다본 책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거기에 덧붙여 이 책에서는 〈피에타〉, 〈다비드〉, 〈모세〉 등의 조각품들, 그리고 〈메디치가의 묘지〉와 〈산 피에트로 대성당〉 등의 건축물까지도 구체적이고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미켈란젤로의 예술 세계 탐험을 위한 더 없이 훌륭한 안내자가 된다. 신앙과 예술적 표현을 조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했던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에 대한 훌륭하고 권위 있는 이 책을 통해 역사상 가장 빛나는 인물의 매혹적인 연대기로 들어가보자.

  • 레오나르도 다 빈치 (Art Classic 6)
    레오나르도 다 빈치 (Art Classic 6)
    레오나르도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루차 아퀴노, 마리오 포밀리오
    역자
    김영선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을 그린 화가이며 수많은 발명품을 고안한 과학자이자 해부학자이고 《회화론》이라는 이론서를 집필한 미술이론가이기도 하다. 레오나르도에게 붙는 가장 흔한 수식어는 ‘시대를 앞서간’이라는 말과 ‘천재’라는 말일 것이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인간이 우주의 중심으로 나서려고 했던 혁신적인 르네상스 시대였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런 르네상스 시대보다도 더 시대를 앞서 나갔던 인물이었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의 열정에 찬 생애를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의 유화작품, 밑그림, 드로잉 등의 대표 작품들은 따로 모아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곁들이고 있다. 또한 미술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그림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현미경을 대고 보듯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신비하고 매혹적인 인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세계로 흠뻑 빠져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모네 (Art Classic 5)
    모네 (Art Classic 5)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화가 모네의 삶과 작품세계
    저자
    바네사 가비올리, 로베르토 타시
    역자
    이경아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화가이다. 인상주의의 선구자 모네는 르아브르 시절 스승인 부댕에게 배운 외광파 회화라는 화풍을 유행시켰고, 이후 피사로와 르누아르 등과 함께 인상주의 화가 그룹을 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건초더미>, <포플러 나무>, <런던 국회의사당>, <센 강>, <루앙 대성당>, <아르장퇴유> 그리고 최후의 <수련> 연작까지 모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보티첼리 (Art Classic 4)
    보티첼리 (Art Classic 4)
    보티첼리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키아라 바스타, 카를로 보
    역자
    김숙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의 그림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 이 책은 잘 알려진 <봄의 우의>, <베누스의 탄생>뿐만 아니라,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중 나스타조 델리 오네스티 이야기 등 그가 천착했던 문학 주제의 그림들을 수록해 보티첼리의 작품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그의 생애와 예술에 대한 생생한 해석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이 책은 보티첼리의 작품이 간직한 신비에 한 발짝 다가서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라파엘로 (Art Classic 3)
    라파엘로 (Art Classic 3)
    라파엘로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니콜레타 발디니, 미켈레 프리스코
    역자
    이윤주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라파엘로 산치오(1483-1520)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화가이다. 이 책은 초기작인 성 니콜라오 제단화 <천사>로부터 <알바의 성모>, <시스티나 성모> 등 다채로운 성모상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초상>을 비롯한 당대 유명인사들의 초상화들과, 고대의 지식과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결합하여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를 창조한 <아테네 학당>, <파르나소스>, <볼세나의 미사> 등 바티칸 궁의 벽화들을 수록해 세속과 천상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라파엘로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반 고흐 (Art Classic 2)
    반 고흐 (Art Classic 2)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페데리카 아르미랄리오, 줄리오 카를로 아르간
    역자
    이경아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빈센트 반 고흐(1853~90)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존경 받는 화가 중 한 명이다. 서른일곱 해를 살다가 떠난 비극적인 죽음, 순수하고 개인적인 해석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독창적인 작품 때문에 그는 사후에 다른 화가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또한 산업 혁명으로 삶의 속도가 빨라지고 인간의 소외가 심화되던 시기를 살았던 반 고흐는 인간 존재의 고통과 현대성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내가 늙고 추해지고 고약해지고 병들고 가난해질수록, 나는 더욱 멋지게 구성된, 눈부시게 빛나는 색채로 보복하고 싶다”고 했던 그에게 사후 찾아온 거장의 영예는 그야말로 ‘빛나는 색채의 보복’인 듯하다. 이 책은 네덜란드 시기의 <감자 먹는 사람들>, 아를 시기의 작열하는 색채를 보여주는 <해바라기> 연작, 촛불을 올린 모자를 쓰고 야외에서 그린 밤 풍경화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한 그의 걸작들을 시기별로 수록했다. 그의 생애와 예술에 대한 생생한 해석,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테오와 지인, 예술계 인사들 및 친구들과 주고받은 가장 솔직한 편지들을 수록한 이 책은 반 고흐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슴 벅찬 선물이 될 것이다.“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베르메르 (Art Classic 1)
    베르메르 (Art Classic 1)
    베르메르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로베르타 다다, 주제페 웅가레티
    역자
    이경아
    정가 15,000원
    판매가 14,250원 (5% 할인, 적립금 750p)

    이 책은 베일에 싸인 베르메르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파헤치고 조망하고 있다. 그가 살던 시대의 공증 문서와 기록을 통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베르메르의 생애와 가족사, 그의 후원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또한 <진주 귀고리 소녀>, <회화 예술>, <병사와 웃고 있는 소녀>, <지리학자>와 <우유를 따르는 여인>처럼 유명한 작품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걸작까지 베르메르가 그린 것으로 확인된 전 작품이 실려 있다. 이 36점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세한 설명과 관련된 기록들이 실려 있어 거장 베르메르의 그 누구보다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