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도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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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욕망, 그림으로 읽기(Art Guide 11)
    사랑과 욕망, 그림으로 읽기(Art Guide 11)
    그림 속에 숨겨진 사랑과 욕망의 상징과 코드를 해석하다
    저자
    스테파노 추피
    역자
    김희정
    정가 19,600원
    판매가 18,620원 (5% 할인, 적립금 980p)

    사랑하고, 욕망하고, 그리워하고, 소유하고자 한다순수한 낭만과 육체적인 욕망이 공존하는 사랑의 양면성기원전 23000년에 만들어진 밀렌도르프의 비너스부터 현대 팝아트 거장의 작품까지, 사랑은 몇 천 년을 흘러온 미술의 역사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며 다루어졌다. 지금도 전 세계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는 다양한 사랑의 풍경이 담긴 수많은 그림이 걸려 있다. 이 중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남녀의 가슴 떨리고 순수한 사랑도 있고, 도발적인 욕정과 소유욕으로 얼룩진 치정의 장면도 있다. 사랑을 다룬 미술 작품들은 지구상에 모래알만큼이나 많지만 그 중에서도 미술사의 중심을 이뤄왔던 것은 신화나 문학에 등장하는, 한없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뿐이었다. 그러나 역사의 이면에는 순수하고 낭만적인 장면뿐 아니라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노골적인 에로티시즘을 다룬 작품 역시 존재했다. 이러한 그림들은 때때로 고상한 관람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지만, 사실 육체적 욕망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사랑의 본질이다. 이렇게 인간의 성적 본능을 표현한 그림에 대한 오랜 터부에 대해 19세기의 화가 마네는 대표작 <풀밭 위의 점심식사>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누드화를 혹평했던 보수적인 평론가들이 아카데미 화가들의 에로티시즘에는 호의를 보인다며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다.우리가 그 동안 몰랐던, 그림 속에 숨겨진 사랑과 욕망의 상징과 코드를 해석하다.다양한 상징과 코드의 비밀을 알고 보면 그림 감상은 더 즐겁다. 독자들은 저자가 풀어놓는 흥미진진한 해설을 통해 명화 속 장면에 더욱 깊이 다가간다. 서양미술의 거장들은 작품 안에 자신만의 상징과 코드를 감추어두길 좋아했는데, 사랑은 서양미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였던 만큼 작품 속에 숨겨진 사랑의 기호들 역시 매우 다채롭게 나타난다. 결혼 전, 약혼녀에게 보낸 자화상 속에서 뒤러는 손에 에린지움 꽃을 들고 있다. 이 꽃은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남자의 정절을 상징하는 것으로, 장차 아내가 될 상대에 대한 화가의 순수한 마음이 드러난다. 전형적인 부부 초상화에 종종 등장하는 복슬강아지는 서로에 대한 충성의 상징이다.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에서는 엄숙한 결혼 맹세를 하는 부부의 발밑에 복슬강아지가 천진하게 놀고 있다. 부유한 귀족인 할렛 부부를 그린 토마스 게인즈버러의 부부 초상화 <아침 산책>에도 역시 흰 털의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등장한다. 이러한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세부 표현의 맥락에서도 빈틈없이 구성된 다. 화가들은 관람자의 감각을 자극하기 위해 여러 가지 소재들과 장치들을 활용했다. 예를 들어 모피는 그 에로틱한 분위기 때문에 주로 젊은 여인의 나체와 함께 그려졌다. 루벤스는 작품 <모피를 두른 엘렌 푸르망>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어린 아내의 몸에 모피를 감쌌다. 엘렌은 화가보다 30살 이상 어렸는데, 젊고 관능적인 그녀는 노년의 루벤스에게 있어 영감의 원천이었다. 또한 앵그르의 유명한 작품 <오달리스크>에 등장하는 하렘의 미녀는 하늘하늘한 깃털부채를 들고 비스듬히 누운 채 관람자를 유혹하듯 바라본다. 바닥에 깔린 모피와 깃털부채는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의 촉감을 보다 효과적으로 강조하는 장치이다. 이렇게 때로는 여성의 육체를 보다 생생하게 그리기 위하여, 혹은 격렬한 사랑의 장면을 보다 에로틱하게 표현하기 위해 화가들은 다양한 상징들을 그림 속에 심어두었다. 로코코시대의 낭만적인 화가 프라고나르는 남녀가 사랑을 나누었던 현장을 묘사하면서,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벌어지거나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침구를 화폭에 어지러이 배치하여 달아오른 욕망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감동, 역사에 남은 남녀들의 사연을 그림으로 읽다파올로와 프란체스카는 한눈에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파올로의 형수였다. 해서는 안될 사랑을 한 남녀는 서로에 대한 감정과 욕망을 억누르며 긴 시간을 견뎠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둘만이 남겨졌을 때 그들은 함께 중세 연애소설을 읽고 있었다. 아더왕의 아내 귀네비어가 그녀의 정부 란슬롯에게 비밀스런 키스를 하는 장면을 읽는 순간, 그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고백했다. 사랑에 빠진 이 둘을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프란체스카의 남편은 아내와 동생 모두를 살해했다. 그들은 지옥에서 서로를 끌어안은 채 벌을 받으며 멈추지 않는 눈물의 이야기를 지옥의 방문자 단테에게 이야기했다고 《신곡》은 전하고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감동을 전하는 세기의 남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신화, 문학, 역사에 등장하는 유명한 옛 연인들이 그들을 표현한 거장의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많은 명화들과 예술 작품들이 들려주는 남녀의 비밀스런 사랑 이야기는 독자를 바로 지금, 이 순간 생생한 열정의 현장으로 데려다 놓는다. 아름다운 도판을 통해 되살아나는 잊혀진 감정과 뜨거운 가슴을 기억해 보자. 따뜻한 사랑의 감성으로 돌아가는 일은 인간 존재의 근원이자 예술이 이루고자 하는 1차 목표임을 책에 등장하는 많은 미술작품들이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 판도라의 도서관
    판도라의 도서관
    굳게 닫힌 판도라의 도서관이 열린다  
    저자
    크리스티아네 인만
    역자
    엄미정
    정가 17,000원
    판매가 16,150원 (5% 할인, 적립금 850p)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책을 꺼내 든다. 사람들의 시선은 그녀에게로 집중된다. 그녀의 손에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들려 있다. 여자는 능숙하게 페이지를 찾아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표정에는 놀라움과 불쾌함이 역력하다. 갑자기 나이 지긋한 한 남자가 일어나 그녀의 손에 들린 책을 빼앗는다.“어디 여자가 이런 난잡한 소설을 읽어?”이처럼 여성이 읽는 책을 규제한다는 것은 오늘날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의 상황은 이와 다르지 않았다. 가부장제 아래 여성은 남성에 비해 열등한 존재로 여겨졌고 사회를 이끄는 것은 남성들의 몫이었다. 여성은 결혼해서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낳아 잘 기르며 가정을 평화롭게 지키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졌다. 책을 좋아하고 주장이 강한 여성은 쓸데없이 호기심이 많고 기가 세다며 손가락질 받아야 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경우가 아니었다. 서양에서는 15세기부터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여성 투표권이 인정되는 등 여성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앞섰지만, 문명이 시작되고 글자가 생길 무렵, 여성은 사회의 중심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글자는 신성한 것이었고 여성에게 글을 배울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후로 오랫동안 책은 여성이 섣불리 건드려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이 여겨졌다. 여성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면 가정에 대한 책임을 소홀하게 여기며, 여성의 정신은 나약하기 때문에 좋지 못한 책을 통해 쉽게 영향을 받고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난 여성들이 있었다. 메소포타미아의 엔헤두안나는 여사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찬가를 지었고 고대 그리스의 사포는 최초의 여성 시인으로 오늘날에도 회자되고 있다. 유교의 영향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했던 아시아에서도 일부 여성만이 글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여성은 남성을 뛰어넘는 문학적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중국의 반소는 《한서》라는 중국 최초의 왕조사를 썼고, 세계 최초의 소설로 일컬어지는 《겐지 이야기》를 완성한 것은 일본의 궁녀였다.  시간이 흘러 중세시대 힐데가르트는 다방면에 걸친 학식을 쌓아 저술가이자 작곡가, 자연과학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왕과 왕비, 교황의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틴 드 피장은 최초의 여권 운동가인 동시에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성공을 거둔 작가였다. 여성은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인쇄술의 발전으로 인한 책의 보급, 여성 고등 교육 기회의 확대, 선구적인 여성들의 활동에 바탕을 두고 있다.이 책은 여성의 독서 활동을 알아보고 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당시를 재현한다. 또한 책 읽는 여성의 그림이 지닌 기능과 다양한 사회 속에서 독서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밝히고 있다. 이전에 나온 비슷한 주제의 책들이 단순히 책을 ‘소비하는’ 여성들을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책을 ‘생산하는’ 여성들의 모습과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문명의 시작에서 중세, 16~18세기, 19세기, 20세기 등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성의 독서가 해방되어 가는 사회적 과정을 찬찬히 짚어간다.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그들의 모습을 설명하는 관음증적 시각에서 탈피해 이미지와 긴밀하게 연계된 인문․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 화가와 그림이 그려진 상황에 대한 뒷이야기까지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운 그림을 모아놓은 책과는 차별화되는 면이며 서양 중심으로 서술되던 문화사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문화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여기에 소개된 모든 작품이 그 시대를 대표하는 표상이며 역사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특별한 인물의 한순간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그림들은 모두 그림 속 주인공이 속한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소중한 자료가 된다. 이제 책 읽는 여성과 함께 그녀들이 살았던 시대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굳게 닫힌 판도라의 도서관이 열린다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이 책은 독서를 하는 여성의 그림이 주가 된다. 때로는 그림 하나가 열 문장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그림을 보며 그림 속 모델이 어떤 인물인지, 또 그녀의 옷차림이나 자세, 배경이 되는 장소와 읽고 있는 책을 통해 책을 읽는 여성의 사회적 위치나 시대적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인물의 표정과 시선에 담긴 심정을 헤아리고 이면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도 있다. 윈슬로 호머의 그림 속 여성은 풀밭에 누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책에 몰입하고 있는데, 그녀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편안한 자세를 통해 독서가 여성에게 허용되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급진적인 여성 운동가 울스턴크래프트의 당당한 눈빛에서는 그녀의 결연한 의지와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여성과 책, 예술의 만남. 그 이후중세시대 여성의 초상화에 기도서를 함께 그리는 것은 신앙심을 드러내기 위해서였고 이후 책은 자주적이고 현명한 여성임을 보여주는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점차 책을 읽는 여성의 모습 자체가 화가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귀족이나 전문 모델 대신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이 그림의 주인공이 되기 시작했다. 현대로 오면서 책 읽는 여성은 예술가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흥미 로운 주제가 되었다. 이제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보다는 예술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인가가 더 중요해졌다. 페르낭 레제는 무릎에 책을 펼쳐놓고 식사를 하는 여인들의 모습을 그려 근대 ‘여가’의 의미를 규정했고, 샤다코프는 책을 읽는 여자 우유 배달원들을 통해 공산주의에 대한 엇갈리는 애증을 표현했다.눈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그림들여성의 권리, 사회적 제약이라는 주제를 내려놓고 보면 이 책에 실린 작품은 시선을 끄는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자화상 속 소포니스바 앙구이솔라는 관람자와 시선을 맞추고 있는데 우리는 그녀의 커다란 눈망울을 오랫동안 바라보게 된다. 잔디밭에 앉아 조용히 책에 몰입한 아내의 모습을 그린 모네의 그림은 인상파 특유의 반짝이는 풍경과 더불어 풀밭에서 햇볕을 받으며 책을 읽는 여인의 우아한 자세가 특히 돋보인다. 마이클 글래스는 마치 사진처럼 보이는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는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책을 읽다 잠든 여인의 평화로운 모습은 관람객이 그림 속 공간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판도라의 도서관. 그 문이 열리고귀족의 특권이었던 독서는 이제 대중을 위한 활동이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와 맞물려 여러 규제와 편견에 시달렸던 여성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의 작가 제인 오스틴과 《제인 에어》와 같은 작품을 남긴 브론테 자매들은 이름을 밝히지 않거나 가명으로라도 작품을 출간했으며 이후에도 여성 작가들의 활동은 꾸준히 이어져 최초의 공상과학 소설로 일컬어지는 《프랑켄슈타인》, 출간되자마자 30만 부가 팔려나간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과 같은 작품이 인정받고 널리 읽힐 수 있었다. 이제 판도라의 상자와 같이 금기로 여겨졌던 도서관의 문이 열렸다. 여성은 글자를 배웠고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책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배우며 소설과 시를 읽을 뿐 아니라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이 책은 독서를 통해 가능성과 희망을 찾는 오늘날의 여성들에게 바치는 찬가인 셈이다.    

  • 한국의 회화 (KOREAN ART BOOK -일본어판)
    한국의 회화 (KOREAN ART BOOK -일본어판)
    한국 회화의 우아하고 수려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파악
    저자
    정병모
    역자
    오오타 아마네외
    정가 22,000원
    판매가 20,900원 (5% 할인, 적립금 1,100p)

    ‘KOREAN ART BOOK’ 일어판의 다섯 번째 책인 《한국의 회화》가 출간되었다. 한국어판 《회화 Ⅰ》과 《회화 Ⅱ》에서 엄선한 총 101점의 회화 작품을 합본으로 구성하여 ‘손 안의 박물관’답게 휴대성을 높이고, 해외에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작품들과 설명을 추가하였다.  《한국의 회화》는 기존의 한국미술 책들이 흔히 그랬듯 시대에 의해 작품을 구분하지 않고, 주제별로 중요 작품들을 묶어 그것을 다시 시대별로 정리하였다. 암각화, 고분벽화, 초상화, 풍속화, 도석화, 고사인물화, 산수화, 실경산수화, 화조화 각각의 테마 아래, 생생한 도판과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설명을 배치하여 일본 독자들이 거대한 한국미술의 흐름 속에서 한국 회화의 우아하고 수려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영문판 및 일어판 ‘KOREAN ART BOOK’은 한국 문화유산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한국미술사의 각 분야별로 의미 있고 중요한 작품을 선정하여, 그 하나하나의 사회적 ․ 역사적 배경과 작품에 표현된 시각적 언어를 이해하기 쉬운 글로 풀어낸 작고 아름다운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의 독자들이 박물관이나 여행지를 비롯하여 언제 어디서에서든 가까이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종교개혁과 미술(절판)
    종교개혁과 미술(절판)
    16세기, 서양을 뒤흔들었던 종교혁명 
    저자
    서성록, 김이순, 김미경, 심상용, 서현주, 최태연, 안용준
    정가 16,000원
    판매가 0원 (100% 할인)

    개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 미술 1417년 화형을 당한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 후스의 예언으로부터 백 년 후, 독일에서는 1세대 종교개혁가가 등장한다. 그가 바로 마르틴 루터. 공의회는 부패하고 교황은 타락한 중세교회의 종말적 상황에서 파생된 면죄부라는 잘못된 관행에 대한 문제적 인식을 한 종교개혁의 중추적 인물.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루터의 작은 저항이 루터 자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종교개혁의 도화선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비텐베르크 대학의 성 교회의 정문에 붙인 95개조 반박문은 이어 시각예술과도 깊이 있게 연관되기 시작한다. 독일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판화가로 오늘날에도 명성을 떨치는 뒤러에게 루터의 사상은 커다란 파급력을 불러 일으켰고 그의 회화 세계의 한 획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뒤러에 이어 크라나흐, 홀바인, 브뢰헬, 그리고 가장 뒤늦은 시기에 태어난 렘브란트의 그림에는 개혁에 대한 열망과 지지와 더불어 그들의 종교적 세계관이 새겨지게 된다. 고대부터 언어 이전에 그림으로 이루어진 상형문자가 있었고 오늘날 역시 시각적 이미지가 중시되는 만큼 눈을 통해 정보를 얻고 사건을 파악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없다. 고대의 미술은 오늘날의 미술적 개념과는 상이하지만 예부터 그림이라는 행위와 인간의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15세기 후반부터 단행된 루터의 종교개혁을 시작으로 종교개혁 2세대의 인물로 주목받는 칼뱅까지, 서양사에 기록될 만한 한 획을 그은 두 인물의 사상이 우리에게 너무도 대중적인 회화들과 농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사상가의 이념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예술가들은 그들의 고유 영역, 즉 “미술”이라는 행위를 통해 사회적으로 지적 수준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까지 간접적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다.                  종교개혁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심층적 견해를 피력한 7명의 저자들은 이제껏 역사서의 한 페이지에서 다뤄지던 종교개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즉, 예술이 당시 정치·사회적으로도 얽혀 있는 중요한 쟁점인 종교개혁과 교차하고 맞물리는 지점에 대해 설명하며, 그동안 개별적으로만 다뤄지던 거장들의 작품을 왜 유럽 역사의 필연적 사건인 종교개혁을 배경에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하는지를 언급한다. 미술사학과 서양화, 철학 등을 전공한 저자들의 대중을 위한 평이한 문체는 중세 말부터 근대에 발생한 역사의 한 단면인 종교개혁의 시기를 이해하는 데 읽는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본문에 삽입된 80여 점의 작품들은 종교개혁의 관점에서 각 작가의 회화를 이해하는 데 수월한 역할을 한다.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 삽화가 가져온 영향  이미 잘 알려진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은 1509년에 라틴어로 쓰여졌으며, 1515~1516년에 이르러 바젤 판으로 재출간된다. 쇠퇴하는 중세와 격동의 근대가 부딪치며 학문과 신앙의 긴장으로 가득 찼던 시대에, 1497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다 빈치와 같은 이탈리아 천재들이 활동했던 르네상스 전성기를 살아간 홀바인은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을 접한 뒤, 그의 바젤 재판에 자발적으로 삽화를 그려 넣었다. 책의 여백에 펜으로 그린 홀바인의 삽화는 에라스무스의 사상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는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와 만나게 된 출발점이기도 했다. 인간의 무지한 신앙을 예리하게 비판하는 에라스무스의 지성적인 글쓰기에 홀바인의 삽화가 개입되자 신앙적 반성의 '메시지'는 역동적으로 살아났다. 다음 해, 루터가 부패한 로마 가톨릭을 향해 95개 반박 조항을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붙임으로써 드디어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에라스무스는 루터를 전적으로 지지하지도, 기성 교회에 종속되지도 않는 외로운 길을 택했다. 《우신예찬》은 1509년 인문주의 정치가였던 토머스 모어의 집에서 단숨에 집필되었다. 그 책은 에라스무스의 친구였던 '모어'의 라틴어 이름인 '모르스'에서 연상한 '모리아이, 즉 '바보' 혹은 '어리석음의 여신'이 세상의 어리석음을 낱낱이 고발하는 이야기이다. 원래 원어 제목은 라틴어인 '모리아이 엔코미움' 즉 '모리아 예찬'이다. 그 책은 1511년 파리와 스트라스부르에서 초판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팔려나갔으며, 1515년에는 요한 프로벤 출판사에서 바젤 판으로 발행되었다. 교사이자 고전학자인 오스발트 미코니우스는 그가 갖고 있던 《우신예찬》의 페이지 가장자리마다 메모를 직접 써넣었는데, 홀바인은 그 메모들 틈 사이에 82개의 작은 삽화들을 덧붙여 끼워 넣었다. 이로써 에라스무스와 홀바인의 정신세계가 조우하게 되었으며, 제도적 교회가 사람들에게 끼치는 폐해와 맹점 또한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위한 중요한 실천 중 하나인, 로마 가톨릭의 도덕적인 타락과 사람들의 무지를 비판한 《우신예찬》에서 터져나오는 목소리는 개혁운동을 위한 동력 장치가 되었다. 라틴어로 쓰여져 가난하거나 무지한 사람들은 읽을 수 없던 이 책에 홀바인은 중세 필사본 삽화처럼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혹은 자신이 받은 메시지의 영감에 따라 글 옆의 여백에 펜과 잉크로 그려 넣은 삽화 덕에 개혁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리게 된다.거장 렘브란트의 회화에 드러난 내면의 역사오늘날 우리에게 거장으로 손꼽히는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그림에는 유독 많은 초상화가 있다. 그의 초상화 제작에는 물론 대부분 생계가 걸려 있었으나, 이런 표면적 동기 이외에도 종교개혁에 의해 달라진 인간관이 자리 잡고 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회화 60여 점, 에칭 20여 점, 소묘 10여 점으로 모두 90여 점에 이른다. 자취를 감춘 작품까지 감안한다면 전체 작품의 약 30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이런 수치는 매해마다 자화상을 2점씩 제작했다는 뜻이 된다. 즉, 렘브란트가 자화상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지속적으로 작품을 제작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따라서 그의 자화상을 점검해본다면, 그의 회화의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그의 자화상은 구성과 표현 면에서 조금의 반복도 허용치 않지만 내면에 가려진 갖가지 심리적 편차가 거의 모든 작품에서 발견된다. 그는 때로는 탕자, 세도가, 과거의 거장 등으로 분장했는데, 그것은 자신의 내적인 상태를 보여주거나 또는 역사의 흐름에 부침하는 자아를 암시하고자 한 것이다. 초기 자화상이 젊고 앳된 모습을 담았다면, 40년대 자화상에는 명예욕과 허영에 찬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일약 정상급 화가로서 티치아노, 라파엘로와 어깨를 견주던 렘브란트는 사스키아가 죽던 1642년을 기점으로 그의 그림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1640년대 후반과 1650년경 자화상으로 다시 돌아왔을 무렵 그의 초상화는 예민하게 내면을 통찰하는 이미지로 바뀌었다. 가장 프로테스탄트적 화가라 불리는 렘브란트는 신앙에 철저히 귀의하면서 성서에 기록된 종교적 사건들을 회화의 소재로 다루며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자 했다.세계사와 기독교, 그 불가분의 관계이렇듯 중세 말부터 근대 초입에 이르는 시기에 유럽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들과 예술 등에는 종교 즉, 기독교라는 신앙적 이념이 귀족 등의 권력층부터 가난한 서민에게 널리 퍼져있었다. 당시의 종교는 삶의 한 부분이었고, 서양사에서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인간과 밀착된 기본적인 윤리이기도 했다. 그러한 철저한 신앙적 공간인 교회가 인간의 가장 나약한 내면에 자리 잡은 죄의 공포를 악용해 면죄부 판매라는 부패의 온상으로 변질되면서 인문주의 성직자들은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며 이를 바로 잡고자 했다. 이 사이사이에는 그들을 지지한 예술가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그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종교개혁이라는 역사적 진실을 되짚어 갈 수 있는 것이다. 16세기의 종교적 이념과 미술의 깊은 연결고리를 유명한 화가들의 회화를 통해 이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사의 단편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개혁과 미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방과후 어린이 북아트
    방과후 어린이 북아트
    공부도 놀이처럼 재밌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저자
    박정아
    정가 19,000원
    판매가 18,050원 (5% 할인, 적립금 950p)

    접고 오리고 그리면 상상력이 폴짝, 창의력이 쑥쑥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우리 아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공부도 놀이처럼 재밌게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아이를 가르치고 키우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이시라면 이런 고민 한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어린이 북아트는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입니다. 북아트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작가가 되어 어떤 주제의 책을 어떤 형태로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물론, 책에 담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표지를 디자인합니다. 이처럼 책을 만드는 전과정을 경험해본 친구들은 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나의 힘으로 멋지게 책을 만들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그뿐만이 아니지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과목과 연계하여 북아트를 하다보면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워집니다. 예를 들어 화산 폭발 장면을 팝업으로 표현한 속지를 만든 후, 그 속에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적어보는 ‘돌 이야기 책’을 만들어본 아이들은 ‘과학이 쉽고 재밌구나’하며 눈을 반짝거리고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책으로 만든 후 그 속에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인사말을 담거나 우리 주변의 다문화 이웃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을지 적어보는 ‘다문화 책’을 만들어본 아이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게 됩니다. 또 접고 오리고 글 쓰고 그리는 통합적인 활동을 통해 사고력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창의력도 쑥쑥 자랍니다. 《방과후 어린이 북아트》한 권이면 공부도 책읽기도 놀이처럼 즐거워집니다​《방과후 어린이 북아트》는 아이들과 함께 북아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은 방과후에 교과 ․ 독후 ․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북아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은 총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북아트 수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연령별 특징에 맞게 북아트를 지도하는 방법부터 아코디언 책, 깃발 책, 팝업북처럼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태의 책 소개, 북아트를 할 때 필요한 재료 소개는 물론이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책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2장에서는 1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한 학년이 마무리되는 다음 해 2월까지, 한 해 동안 만들어볼 수 있는 북아트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여기에서는 매달마다 교과활동, 독후활동, 체험활동으로 나누어 북아트 만드는 법을 제시합니다. 교과활동 부분에서는 국어, 사회, 과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과목과 연계하여 책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독후활동 부분에서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그리기,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생각해보기 등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체험활동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보고 느낀 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의 설명을 따라 총 72가지 활동을 하다보면 공부도, 책읽기도 놀이처럼 즐거워집니다. 3장 ‘실용 북아트’에서는 공책이나 스크랩 북, 앨범 만드는 법도 알려줍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비슷비슷한 공책이나 앨범 말고 ‘나만의’ 공책과 앨범을 만들어보세요.신발 책, 내가 만드는 동화 책, 세계여행 카메라 책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책과 다양한 활동이 가득한《방과후 어린이 북아트》세계로 지금 놀러오세요.    

  • 패션, 문화를 말하다
    패션, 문화를 말하다
    20세기 패션을 통해 오늘의 패션을 읽다 
    저자
    이재정, 박신미
    정가 28,000원
    판매가 26,600원 (5% 할인, 적립금 1,400p)

    20세기 패션을 통해 오늘의 패션을 읽다패션을 통해 문화를 읽다​패션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화려한 런웨이를 걷는 패션모델, 끊임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나 백화점 매장에 진열된 유명 브랜드 제품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현대 패션의 단면일 뿐, 패션의 다양한 양상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패션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패션, 문화를 말하다》는 1900년부터 2000년 이후까지 100년간 일어난 패션의 흐름을 정리한 책이다.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와 중요 사건들, 문화 현상과 그로 인해 패션계에서 일어난 변화를 다루었으며 샤넬, 발렌시아가, 이브 생 로랑, 웨스트우드 등 오늘날에도 여전히 명성을 떨치고 있는 디자이너와 그들의 의상을 소개한다. 패션은 그것을 입는 사람뿐만 아니라 현대생활의 모든 것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기에 문화적 관점에서 다가가야 한다. 특히 20세기는 사회, 정치, 과학 분야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겪은 시대였다. 이 책은 패션을 통해 20세기 문화를 설명하고 디자인, 미술, 음악 등 서로 다른 문화 영역들이 어떻게 패션과 관계를 맺으며 현재까지 발전해 왔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그동안 패션사는 서양 중심으로 이해되었고 상대적으로 우리 의복에 대한 연구는 소홀했다. 그러나 20세기는 파리나 런던 같은 패션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패션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였고,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급속도로 이루어진 경제 발전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전통적인 한복보다 양장이 보편화되었고 젊은이들은 새로운 스타일을 보다 능동적으로 수용했다. 이 책은 그동안 미흡했던 한국 현대 복식 파트를 추가해 각 시대별 스타일의 변천사를 세계적인 패션 추세와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 패션은 유행을 통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20세기 초 파리의 쿠튀르에서 만든 의상 스타일은 바다 건너 영국과 미국으로 퍼졌으며, 오늘날 정보통신의 발달로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입은 옷과 액세서리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전해진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패션의 주체는 상류층 고객이었다. 이들은 신체의 왜곡을 통한 인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엄격한 격식을 따랐기 때문에 당시의 의상은 편안함이나 활동성을 중시한 오늘날의 옷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다. 그러나 대중이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모두가 패션을 누리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 패션은 여전히 문화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 패션은 어떤 예술 장르보다도 빠르게 변한다. 패션은 실용성을 넘어 개인의 본질을 외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람들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항상 새로운 자기표현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소비자들에게 패션은 권력의 일부가 되고 명예와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패션의 중심에서 대중은 열광한다. ​패션에 대한 몇 가지 질문질문 하나. 명품을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핸드백 ‘버킨백’은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구매하려는 이들이 끊이지 않으며, 이들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1~2년 기다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에르메스 측은 장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브랜드 가치로 인한 거품이나 ‘기다림 마케팅’의 효과라는 주장도 있다. 과연 이러한 명품 브랜드들은 언제 탄생했고, 어떤 방식을 통해 오늘날까지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질문 둘. 바닥까지 끌리는 롱 드레스에서 캐주얼한 바지로 여성복을 변화시킨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무엇일까?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스칼렛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날씬한 허리선을 강조하기 위해 코르셋으로 허리를 조이고 그 위에 풍성한 드레스를 입는 것이 20세기 초 보편적인 여성복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활동성은 옷이 갖춰야할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고, 치마는 짧아졌으며 여성이 바지를 착용하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과연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계기는 무엇일까?  질문 셋. 변하지 않고도 최고의 평가를 받는 스타일과 빠르게 변하는 스타일 중 어떤 것이 최상의 스타일일까?1910년대 디자인된 샤넬의 카디건 앙상블과 코카콜라 병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정받는다. 반면 거리의 패션과 디지털 제품은 매일 새로운 디자인으로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과연 이 두 가지 중 무엇이 최상의 스타일을 대변하는 것일까?​질문 넷. 패션, 그 변화의 끝은 어디일까?IT기술의 발달과 테크노 텍스타일이 주목받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한 윤리적 패션이 대두되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입는 컴퓨터가 개발되었으며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거나 박테리아 침투를 차단하는 기능성 옷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편, 패션 디자이너가 다른 예술과 공조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국내에서 출시된 LG의 ‘프라다 폰’이나 청바지를 입은 듯한 노트북 ‘XNOTE MINI 리바이스 에디션’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이렇게 예술의 경지에 오르고 싶은 패션과 패션의 대중성을 부러워하는 예술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은 점점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제 21세기, 나아가 미래의 패션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까?

  • 소프트 왁스
    소프트 왁스
    소프트 왁스로 만드는 금속공예 입문서  
    저자
    박중근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소프트 왁스로 만드는 금속공예 입문서  90년대 들어 경제가 많이 발전함에 따라 귀금속 분야도 학교와 학원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귀금속에 관해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방식으로 배우기는 매우 어렵다. 귀금속 가공에 관련된 전문 서적이 많지 않을뿐더러, 특히 세공 분야의 한 부분인 왁스 제작에 관한 서적을 극히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악한 여건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나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연유로 발간하게 된 이 책은 왁스 제작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재료 설명, 그리고 실제 작업 과정이 담긴 사진과 상세한 진행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속공예의 하나인 세공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왁스 조각은 많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로 금속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풍부한 볼륨감을 조형할 수 있으며, 두 번째로 금속보다 표면 질감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형상을 조각할 때에 사실적이고도 세밀한 표현을 할 수 있으며, 네 번째로 손쉽게 깎고 덧붙이거나 땜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의 형태를 파악하고 모델링의 수정 사항을 손쉽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 왁스의 유연한 성질상, 왁스 조각은 결과적으로 본인이 디자인한 작품의 형태감이나 전체적인 느낌을 빠른 시간 내에 볼 수 있으며 수정 사항이 생길 때 금속보다 빠르게 반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왁스 조각은 힘을 요하는 부분이 없어서 몸의 피로가 적으며, 많은 공구가 필요하지 않아 작업 공간도 책상 하나만 있으면 될 정도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러한 왁스의 여러 특징과 장점은 한편으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소품이나 귀금속 작업을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한다.이 책은 금속공예를 배우는 학생들이나 금속공예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왁스 조각 기법을 접하고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사진 자료로 인해 독자는 소프트 왁스 공정 과정을 상세히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완성 작품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예제와 응용 자료로 자신의 창작력을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소프트 왁스라는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금속공예에 한걸음 나아가 보자. 좁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소프트 왁스!1. 풍부한 볼륨감을 조형할 수 있다.2. 표면 질감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3. 세밀한 형상 조각이 가능하다.4. 단시간에 작품을 수정하고 완성할 수 있다.

  • 식물, 역사를 뒤집다 (문명을 이끈 50가지 식물)
    식물, 역사를 뒤집다 (문명을 이끈 50가지 식물)
    식물의 이면에 숨겨진 뒷이야기 
    저자
    빌 로스
    역자
    서종기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식물로부터 비롯된 인류의 역사 ​인간 문명의 변천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식물은, 지구라는 행성에 생명체가 탄생하기 전인 약 4억 7,000만 년간 꿋꿋이 존재해 왔다. 반면, 인간이 이 행성에 발을 붙인 시간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과거에 불과하다. 만약 한 세기를 1분으로 가정한다면, 로마가 유럽을 정복한 사건은 20분 전의 일이고, 그리스도교가 생겨난 것은 고작 15분 전의 일이며, 백인이 아메리카 대륙에 첫발을 들인 데에는 커피 한 잔 내리는 시간일 따름이다.고대부터 인간에게 주거 장소와 연료 그리고 식량과 약을 제공한 식물은 우리가 들이쉬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양을 조절해 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 위안을 주기도 하며,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 그러나 식물은 인간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때로는 독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오늘날에 특히나 문제가 되는 과도한 당분 섭취라든가, 암암리에 거래되는 마약류, 수많은 사고와 범죄를 일으키는 술의 남용, 여전히 간접흡연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담배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식물은 내포된 위험성보다 인간의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장점과 가능성을 풍부하게 지녔다. 신대륙 탐사로 이어진 다양한 식물의 발견은 과학과 의학뿐만 아니라 건축과 미술 분야의 증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곧 문명의 진보를 촉진시켰고, 인간 생존의 연장과 더불어 생활의 안락함으로 이어졌다. 이렇듯 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는 이미 인간이 지구 상에 존재하던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음에도 인간의 끊임없는 탐욕과 무지가 식물의 위기를 초래했고, 생태계의 변화와 기후의 이상 변동 등 인간 스스로를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책은 인간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50가지 식물의 역사적 기록을 되짚어보며 인간과 식물이 왜 공생관계일 수밖에 없는지를 깨닫게 한다. 더불어 인류의 생존을 가능케 한 식물에 대한 고마움과 오늘날 계속되는 식물의 무분별한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역사적 사실은 기본이고, 각 식물들의 상세한 그림과 관련 자료, 식물의 어원과 유래, 비슷한 유의 식물에 대한 간략한 팁까지 구성된 이 책은 역사적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어, 식물과 역사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진 이들이라면 더더욱 읽어볼 만하다. ​로마의 멸망에 양배추가 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285~305년간 재위한 로마 황제로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던 로마에 전제군주정을 수립하고, 4분 통치제라는 효율적인 통치 체제로 제국의 통일과 질서를 확립해 로마의 역사에 있어 전환점 역할을 한 주요 인물이다. 역사적으로 여전히 논쟁거리가 되는 로마 황제가 양배추를 기르겠다고 제위에서 일찍이 물러났다는 놀라운 사실이 바로 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물론 그의 제위 포기에 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다. 그러나 그 설에 양배추가 한몫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양배추를 향한 그의 지독한 사랑은 제국이 내란에 빠져든 중에도 친우에게 양배추 예찬론을 펼치게 할 만큼 병적인 수준이었다. 그의 제위 여부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로마 멸망에 있어 그의 부재가 어쩌면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리란 추측이다. 역사의 판도를 바꾼 식물이 비단 양배추뿐이겠는가.  ​​하얀 사신, 노예를 창출하다 헤로인, 코카인, 알코올, 담배와 더불어 오랜 세월 인류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또 하나의 물질. 바로 설탕이다.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설탕이 초래한 혼란을 되짚었을 때 섬뜩한 별칭인 “하얀 사신”이라는 단어는 결코 어색한 것이 아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소비된 설탕은 2,500년 전부터 인도인들에 의해 정제되었는데, 이러한 정제 기술이 유럽 등 서양 세계에 알려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문제는 정제 설탕이 유럽에 당도하면서 발생한다. 향신료와 마찬가지로 설탕 역시 경제의 중추가 되고 교역의 중심에 서게 된다. 베네치아와 북유럽을 거쳐 스페인에서 생장하게 된 사탕수수는 그들의 주인이 그리스도 교도와의 대립으로 이베리아 반도에서 추방당하자 카나리아 제도와 카리브 해 지역으로 옮겨지게 된다. 그와 동시에 아프리카의 흑인이 그곳에 노예로 들여졌고, 설탕과 노예 매매라는 이 비극적 관계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매춘과 거세, 추방과 살해 16세기 초, 스페인 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들였을 때부터 이미 인디언들은 고무를 이용해 공을 만들거나 피부를 보호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했다. 대부분의 식물과 마찬가지로 탐사로 발견된 고무는 18세기, 가황법의 등장으로 새롭게 응용되어 급기야는 각종 공장과 실험실, 불법 작업장에서 다뤄지게 된다. 이러한 노력 끝에 탄생한 발명품이 바로 미국의 메리맨이 제작한 고무 구명복이며, 이어 통고무 타이어의 발명은 문명의 이기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쾌락을, 원주민들에게는 불행을 선사했다. 고무수액의 값이 금값처럼 올라가자 고무 제조업자들에 의해 원주민들은 노예처럼 부려지며 중노동을 해야만 했다. 거부하는 이들은 추방되거나 살해당했으며, 여자들은 매춘을 강요당했고 남자들은 자손을 보지 못하도록 거세되기까지 했다. 자연으로부터 추출된 자원이 과학과 더불어 문명의 발전으로 이어지면서 부의 창출에 눈이 먼 자본가들에 의해 인도주의적 시각은 잃은 인종 차별이 부각된 셈이다.​​고흐의 해바라기가 탄생하기까지 문명의 거대 발전에 발단이 된 식물의 뒤에는 사실 모진 학대와 시련을 감내해야 했던 각 나라의 원주민들이 있었다. 일례로 아메리카 서부에 거주하던 인디언들은 가장 먼저 해바라기를 재배해 약 2,000~3,000년 전부터 해바라기의 씨를 갈아 가루를 내 사용했다. 그들은 씨에서 추출한 각종 색 염료로 화려한 빛깔의 직물과 도자기를 가공하기도 했다. 줄기로는 천과 바구니를 짰으며, 심지어 뱀이나 독충에 물린 상처 치료로 해바라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그들만의 해바라기는 신대륙 탐사로 유럽인에 의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러한 역사적 흐름은 19세기의 유명한 인상파 화가 고흐의 <해바라기> 연작 탄생에까지 이어지게 된다. 고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버리는 해바라기의 특징을 포착하기 위해 매일 이른 아침부터 그림을 그렸고, 그 유명한 임패스토 화법으로 해바라기에 입체적인 질감을 부여하는 등 독창적이고 남다른 감각으로 가장 유명한 회화의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독毒이냐? 약藥이냐? 기로에 선 인류의 선택 테킬라의 원료인 용설란부터 고대 의학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치료제였던 4대 명약의 필수 재료인 생강에 이르기까지 총 50가지에 달하는 식물은 인간의 역사가 조금씩 모습을 갖출 때마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가장 기본적으로 지구의 생명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는 식물의 호흡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 어쩌면 식물은 인간과 같은 육상 동물의 진화를 위해 역사 이전의 기후대변동 속에서 광합성 작용을 발달시키고 DNA의 문을 열어 우리가 갈 길을 터준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식물이 때때로 독으로 이용된 것은 바로 인간의 무지한 선택에 따른 결과였다. 그리고 과거부터 다양한 형태로 행해진 이어진 인간의 무지함은 최근에는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는 지경마저 이르렀다. 만약 전 세계의 식물이 갑자기 멸종한다면 인간은 어떻게 되겠는가. 식물이 없는 인간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지구를 파괴하는 위험한 행위가 계속된다면 역사의 흐름은 영원히 바뀔지도 모른다.         

  • 손뜨개 꽃 100송이
    손뜨개 꽃 100송이
    뜨개실과 바늘을 이용해 아름다운 꽃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
    저자
    레슬리 스탠필드
    역자
    조진경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여기 뜨개실과 바늘을 이용해 아름다운 꽃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본적인 뜨개법을 익히면 어렵지 않게 다양한 꽃을 뜰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 사진을 보고 화려한 장미나 귀여운 체리 등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보세요. 사용하는 바늘과 난이도에 따라 구분했고 도안과 함께 뜨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뜨개실로 뜬 꽃은 생활 소품이나 인테리어 장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헤어핀에 달거나 브로치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가방에 달아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선물을 포장하고 꽃을 달아주거나 수첩을 장식해 하나뿐인 특별한 소품을 만들어 보세요. 손뜨개로 만든 목도리나 카디건에 장식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겠지요. 특히 물망초 같이 작고 귀여운 꽃은 아기 옷에 단추로 달아주거나 아기 신발에 장식하면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아이용품이 완성됩니다. 손뜨개 꽃은 아이들의 놀이감으로도 좋습니다. 실제 꽃의 모양과 색을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작품을 보면서 꽃 이름을 맞출 수도 있고, 뜨개실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마음껏 가지고 놀아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책에 실린 완성된 작품 사진은 실물 크기와 같기 때문에, 완성작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먼저 생각하고 작품을 시작하는 게 좋겠지요. 여기에는 특정 상표의 실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자투리 실을 이용하거나 재료에서 언급한 실과 다른 굵기, 다른 색의 실을 사용하면 같은 모양이라도 색다른 느낌의 꽃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손뜨개는 겨울에만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손뜨개 꽃 100송이》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아요-작품들은 뜨개법과 난이도에 따라 구성되어 있습니다.-뜨개질 초보자라면 먼저 초급 디자인부터 시작한 뒤 중급, 고급 단계에 도전해보세요-코바늘 뜨기에는 도안을 첨부해 알아보기 쉽도록 했습니다.-꽃의 형태를 보여주는 도안을 보면서 순서대로 따라서 뜨다보면 어느새 꽃이 완성됩니다.-손뜨개 꽃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손뜨개 꽃을 활용한 완성작이 소개되어 있고 이를 응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Rhino 3D 따라하기
    Rhino 3D 따라하기
    라이노 3D, 이렇게 하면 완전 정복!
    저자
    유상현,문재호,오재성
    정가 19,800원
    판매가 18,810원 (5% 할인, 적립금 990p)

    라이노 3D, 이렇게 하면 완전 정복!1.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두자.처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하면 두려움부터 생긴다. 하지만 라이노는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고 가장 기초가 되는 Curve, Surface, Solid와 같은 개념과 좌표축, 레이아웃 구성과 메뉴에 대해 알아보자. 외우지 않아도 된다. 내용만 이해했다면 라이노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2. 따라하며 배워보자.많은 책들이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명령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초보자들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과감히 설명을 줄이고 예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명령어를 사용하고 그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으로 직접 실행시키고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큼 확실하게 익히는 방법은 없다.3. 단계별로 구성된 여덟 가지 예제를 완성해보자.태극기, 주사위, 레고, 의자, 수도꼭지, 볼펜, 라이터, 면도기 등 8개의 예제가 실려 있다. Curve만 사용하는 태극기나 주사위부터, 고무 손잡이가 달린 볼펜이나 면도기의 칼날 과 같이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실린 예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다루었지만,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야에 상관없이 초보자 누구에게나 유용하다.4. 나의 느낌대로 만들어보자. 처음에는 정확한 수치를 입력해 만들지만, 차차 단계가 진행될수록 사용자 스스로 형태를 만들 수 있도록 값을 제시하지 않았다. 실제로 3D 모델링을 할 때와 같이 우선 책의 사진을 참고하여 머릿속에 그린 형태대로 만들고 이후에 원하는 사이즈로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5. 다양한 응용 방법과 팁을 기억하자.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상황에 따라 더 적합한 명령어가 있고, 같은 결과물이라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만들 수 있다. 또 단계가 진행될수록 명령어의 숨겨진 기능이나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소개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 컬러리스트 기사 실기가이드(절판)
    컬러리스트 기사 실기가이드(절판)
    충실한 이론, 풍부한 실전문제로 익히는 색채의 모든 것
    저자
    김지혜
    정가 37,000원
    판매가 0원 (100% 할인)

    이미지가 모든 것을 말하는 현대 사회, 컬러리스트의 앞날은 ‘초록불’컬러리스트란 '색채 전문가' 즉 색깔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시각적 요소를 중요히여기는 현대사회에서 컬러리스트 자격증은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으며, 패션, 섬유, 미용, 인테리어, 건축, 제품디자인, 심리치료, 마케팅 등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컬러리스트 시험은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가공인자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횟수도 최근 일 년에 두 번에서 세 번으로 늘어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다.하지만 활용분야가 다양한 만큼, 컬러리스트가 공부해야 하는 내용도 폭넓다. 무엇보다 색채를 보는 눈이 중요하지만, 그에 더해 소재의 형태와 느낌 등을 고려하여 색상을 선택하고 각 제품에 맞는 색채를 기획할 수 있어야 하므로 색채를 적용시킬 다양한 제품들, 나아가 각 시장과 수요층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색상·명도·채도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른 교재들과 격이 다른 내용과 장정컬러리스트 수험서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2007년 초판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아 이제 제3판을 출간한 이 책은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처음부터 물감으로 조색을 하거나 아예 인쇄되어 나온 스티커를 붙이는 여타 교재들과 달리, 컬러리스트용 색종이에서 직접 색을 골라 색상환과 표를 만들게 하는 꼼꼼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때문에 단순한 수험서를 넘어 ‘색채학 교재’로 인정받아, 컬러리스트 속성 학원보다도 오히려 대학 수업이나 독학 용도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만듦새도 내용만큼이나 단단하다. 실제본을 하여 튼튼하고 잘 펼쳐지고 판형이 커서 칠하거나 종이를 붙이기 좋다. 또한 두꺼운 순백색 용지를 사용하여 색의 왜곡이 적고 도판 뒷장에도 색이 비치지 않는다. 나에게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보자! 국내 최초 기사편 / 산업기사편 개별 출간컬러리스트 기사 본권 앞부분에서는 1교시 과제인 ‘색의 삼속성 테스트와 색채 재현’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색의 삼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와 색조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며 삼속성 테스트의 출제 유형을 분류, 정리하였다. 또한 색상별로 조색의 예를 보여주고 조색 방법에 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권 뒷부분에서는 2교시 과제 ‘색채계획’ 수행을 위한 색채조화, 색채이미지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풍부하고 선명한 도판자료와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색채를 활용한 이미지 표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색채이미지 유형별로 해당 자료를 직접 스크랩하면서 더욱 능동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된 기출문제 유형까지 정리해두었다. 이에 더하여 패션, 제품, 미용, 인테리어, 환경 등 6가지 디자인 분야의 색채계획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점들도 설명되어 있다. 또 6가지 분야의 색채디자인을 위해 기출문제 유형에 맞춘 다양한 예시 도안들을 수록하였다.마지막으로 본권 끝부분의 실전모의고사는 시험 상황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해주며, 부록으로 2003년부터 가장 최근의 2011년 1회 시험까지 기출문제와 23장의 채색용 별지가 제공된다. 

  •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실기가이드(절판)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실기가이드(절판)
    충실한 이론, 풍부한 실전문제로 익히는 색채의 모든 것
    저자
    김지혜
    정가 35,000원
    판매가 0원 (100% 할인)

    이미지가 모든 것을 말하는 현대 사회, 컬러리스트의 앞날은 ‘초록불’컬러리스트란 '색채 전문가' 즉 색깔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시각적 요소를 중요히여기는 현대사회에서 컬러리스트 자격증은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으며, 패션, 섬유, 미용, 인테리어, 건축, 제품디자인, 심리치료, 마케팅 등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컬러리스트 시험은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가공인자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횟수도 최근 일 년에 두 번에서 세 번으로 늘어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다.하지만 활용분야가 다양한 만큼, 컬러리스트가 공부해야 하는 내용도 폭넓다. 무엇보다 색채를 보는 눈이 중요하지만, 그에 더해 소재의 형태와 느낌 등을 고려하여 색상을 선택하고 각 제품에 맞는 색채를 기획할 수 있어야 하므로 색채를 적용시킬 다양한 제품들, 나아가 각 시장과 수요층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색상·명도·채도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른 교재들과 격이 다른 내용과 장정컬러리스트 수험서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2007년 초판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아 이제 제3판을 출간한 이 책은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처음부터 물감으로 조색을 하거나 아예 인쇄되어 나온 스티커를 붙이는 여타 교재들과 달리, 컬러리스트용 색종이에서 직접 색을 골라 색상환과 표를 만들게 하는 꼼꼼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때문에 단순한 수험서를 넘어 ‘색채학 교재’로 인정받아, 컬러리스트 속성 학원보다도 오히려 대학 수업이나 독학 용도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만듦새도 내용만큼이나 단단하다. 실제본을 하여 튼튼하고 잘 펼쳐지고 판형이 커서 칠하거나 종이를 붙이기 좋다. 또한 두꺼운 순백색 용지를 사용하여 색의 왜곡이 적고 도판 뒷장에도 색이 비치지 않는다. 나에게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보자! 국내 최초 기사편 / 산업기사편 개별 출간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본권 앞부분에서는 1교시 공통 과제인 ‘색의 삼속성 테스트와 색채 재현’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색의 삼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와 색조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며 삼속성 테스트의 출제 유형을 분류, 정리하였다. 또한 색상별로 조색의 예를 보여주고 조색 방법에 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권 뒷부분에서는 2교시 과제 ‘감성배색’ 수행을 위한 색채조화, 색채이미지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풍부하고 선명한 도판자료와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색채를 활용한 이미지 표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색채이미지 유형별로 해당 자료를 직접 스크랩하면서 더욱 능동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된 기출문제 유형까지 정리해두었다. ‘감성배색’ 과제에서 중요한 요소인 ‘배색의도 작성’에 대한 요령도 친절하게 알려준다.마지막으로 본권 끝부분의 실전모의고사는 시험 상황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해주며, 부록으로 2003년부터 가장 최근의 2011년 1회 시험까지 기출문제와 채색용 별지가 제공된다.

  • 내 맘대로 드로잉
    내 맘대로 드로잉
    드로잉을 쉽고 자유롭게 하기 위한 52가지 방법
    저자
    칼라 손하임
    역자
    오윤성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당신의 예술 DNA를 발휘하라! 나는 “상상한다!” 나는 “즐기고 싶다!” 나는 “예술가다!” 상상하고, 그려라 그리고 즐겨라 그것이 곧 예술이다. 여기, 낙서도 예술이라 말하는 책이 있다. 무작정 그리란다. 그리고 즐기란다. 그것이 곧 예술이란다. 이 책은 일정한 틀과 비율에 맞춰 원칙적으로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흔하디흔한 드로잉 기법서가 아니다. 바로 사고를 전복시켜 ‘상상력을 자극’하고 ‘제멋대로 드로잉을 하라고 부추기는’ 책이다. 삶과 예술의 간극은 사실 매우 좁은지도 모른다. 아니, 평범한 일상 자체가 예술인지도 모른다.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로 거슬러 기억을 되살려 보라. 교복을 입던 그 시절, 교과서에 나도 모르게 글자에 동그라미 하나 덧붙이다 동물을 만들고 사람도 만들었다 정체가 불분명한 외계 생명체도 그려낸다. 그러다 낙서에 탁월한 소질이 있는 자신을 재발견한다. 이제 노트로 옮겨간다. 연재가 시작된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한때 모두 화가이자, 만화가였고, 일러스트레이터였다. 봐라, 예술은 별거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칼라 손하임이 말하는 요점이 바로 그것이다. 예술은 누구나 가능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평범한 이들을 위한 특별한 드로잉 그림은 화가의 몫이다? 천만의 말씀. 손에서 연필을 놓은 지 이미 오래인 당신도 드로잉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오랫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로잉 강좌를 진행한 저자는 말한다. “왜, 우리 모두 어렸을 적에 맨 처음 발견한 놀이가 낙서였지 않은가? 드로잉의 재미를 되찾자. 드로잉은 즐거운 놀이다!” 저자의 말처럼 과거 학창시절 교과서이건 노트이건 연필 한 자루로 어디든 끼적대고 무언가를 그린 경험이 있을 터다. 바로 그러한 행위가 예술의 일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예술은 신의 은총을 받은 재주꾼들의 고유 영역이 아니다. 이 책은 ‘특정한 누구’를 위해 쓰인 책이 아닌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예술이라는 분야에 거리감을 느껴 지레 겁을 먹던 이들도 쉽고 재밌게 그림 그리기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 딱딱하고 똑같이 따라 그리기만 하는 기존의 드로잉 방법에 진절머리난 이들, 줄기차게 뭔가를 끼적이긴 하는데 실력이 여전히 제자리를 맴도는 이들, 미술학원은 곧잘 나가도 창작력을 키워준다는 교재를 열심히 훑어보아도 창의성은커녕 그럴싸한 무언가도 스스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누구에게나 적합하고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드로잉 재료? 사지 마라, 재활용해라  ‘그림 좀 그려볼까’ 하면 당신은 뭐부터 챙기는가? 대체로 스케치북은 기본이고 재료 준비에 급급한 이들은 화방에 들러 캔버스에 유화 물감에 닥치는 대로 미술 재료를 구비하기도 한다. 하지만 창작의 원천이 되는 영감이 어디 그리 준비가 완벽해졌을 때 떠오르던가? 오히려 손 놓고 있는 상황에서 번개를 맞은 듯 무언가 탁 떠오르기 일쑤이다. 이 책은 그 점을 백분 활용한다. 도처에 버려진 종이나 상자, 회사에서 쓰고 남은 수많은 메모지, 심지어 테이크아웃 커피를 먹고 난 후 버려지는 컵홀더까지 손에 잡히는 대로 보이는 대로 그림의 재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재료뿐만이 아니다. 장소의 구애도 없다는 점이 드로잉의 또 다른 강점이란다. 회사나 학교는 물론 커피숍, 동물원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까지. 저자는 그러한 다양성을 염두에 두고 드로잉이 일상에서 얼마나 쉽게 활용될 수 있고 생각보다 흥미로운지 안내한다. 7가지의 주제와 52개의 아이디어드로잉에 대한 두려움이 진정됐는가? 자,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주제는 7가지다. <동물> <사람> <거장> <아이> <상상력> <자연> <책> 이 중에서 당신이 흥미롭게 느끼는 페이지부터 펼쳐도 된다. 이 책의 또 하나 주요 특징이라면, 이 친숙한 주제들을 ‘낯설게’ 한다는 것이다. 시선을 다각화해서 이전에 결코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창조하게 한다. 그런데 왜, 자유롭게 막 그리라면서 주제를 정해놨을까. 좀 의아하지 않던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창조적인 인물은 이런 말을 했다. “제약을 많이 둘수록, 영혼을 옭아맨 사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말이다. 그렇다. 무작정 아무거나 그려봐 하면 오히려 주눅이 들어 머릿속이 텅 비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럴 때일수록 규칙이나 금지사항, 명확한 주제를 정해놓고 그려야 머리도 손도 슬슬 풀리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그림을 창조적으로 그리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일련의 ‘몸풀기 과정 책’인 셈이다. 금기를 따라 그렸다면 마지막으로 모든 금기를 다 무시하고 그려본다. 그러다 보면 자신만의 개성대로 독특한 그림을 표현해낼 수 있다.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가나다라를 가르친 뒤, 글을 쓰는 법을 알려주면 아이들은 성장해가면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의 축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을 만들어간다. 처음에는 서툴지만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생각이 심화되면서 글에는 글쓴이의 고유한 색깔과 더불어 잘 익은 성숙미가 묻어난다. 그림도 다르지 않다. 생각의 물꼬를 트는 법을 체득하면 이후는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마련이다. 특히나 드로잉은 모든 그림의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드로잉을 해보면서 드로잉 기술을 연마해간다면 개성 있는 작가로 자리 잡는 건 시간문제다. 이 책에는 다른 드로잉 책에서처럼 비율을 세분화해 정석대로 그리는 것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물론 고전적인 드로잉 연습법도 당연히 언급된다. 대신 이 책에서는 다른 책에서는 결코 실리지 않은 ‘컨투어 드로잉’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제스처 드로잉’ 등 색다른 드로잉 기술과 독특한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역시 중점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다시 한번 드로잉을 시작하고 즐기게 하는 데에 있다. 그러니 “즐겨라!” 그리고 “그려라!” “겁 없는 투사, 다시 말해 두려움을 모르는 예술가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티븐 프레스필드,《예술이라는 전쟁》 

  • 클릭, 한국미술사
    클릭, 한국미술사
    아름다운 도판과 함께 보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미술사 
    저자
    강민기,이숙희,장기훈,신용철
    정가 28,000원
    판매가 26,600원 (5% 할인, 적립금 1,400p)

    회화에서 석조까지, 선사에서 근대까지 반만 년 한국미술을 시대별, 분야별로 쉽고 친근하게 만난다순수하고 사심없는 무애(無碍)의 마음과 천래(天來)의 재주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빚어낸 반만년 미술의 역사를 만나다아름다운 도판과 함께 보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미술사《클릭, 서양미술사》가 출간된 이후 1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책의 두께도 두껍고, 빼곡하게 들어찬 텍스트 때문에 마냥 어렵게만 보이던 서양미술사 책들 사이에서《클릭, 서양미술사》는 한눈에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과 풍부한 도판, 각각의 특징을 정리한 비교표 등을 실어줌으로써 이제 막 서양미술사 공부를 시작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우리는 ‘쉽고 재미있는’ 미술사 책에 대한 독자들의 목마름을 느낄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흐름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한국미술사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책이《클릭, 한국미술사》이다. 《클릭, 한국미술사》는 한국미술사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서술하였으며,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쓰고, 꼭 알아야 할 개념에 대해서는 백과사전식으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1천여 점의 도판을 실어 독자들이 한국미술사를 친근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대별, 분야별, 주제별로 이해하는 한국미술의 흐름《클릭, 한국미술사》는 오천 년 한국미술의 역사를 선사, 삼국, 남북국, 고려, 조선, 근대로 나누어 시대에 따른 미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또한 각 시대 안에서는 회화, 조각, 도자, 공예, 건축, 석조로 분야를 나누어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우리나라 전통미술을 이해할 때 꼭 알아야 할 주제들을 문화유산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기존의 한국미술사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발해의 회화와 불교조각, 석조미술에 대해서 요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통미술의 범주에서 제외되었던 20세기 초의 근대 미술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다룸으로써 한국미술사 전체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다.​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입체적인 편집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입체적인 편집을 들 수 있다. 먼저 각 시대의 첫머리에는 해당 시대의 역사를 간단히 돌아보며 미술문화와의 연관성을 짚어보는 개관 페이지가 있고, 그 옆에는 한국의 역사와 미술의 역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한 연표가 있다. 이로써 미술의 역사가 당대의 사회, 문화적 상황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각 시대와 각 분야로 들어가기 전에 본문의 핵심내용만을 간추려 정리한 머리글을 넣어 본문을 다 읽어보지 않아도 해당 시대 각 분야의 특징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풍부한 도판 옆에는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나 본문에서 미처 서술하지 못했던 사항들을 수록하였다. 본문 곳곳에는 작품의 특징과 양식 변화를 명료하게 정리한 표를 제시하여 독자가 꼭 알아야할 사항들을 기억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중요한 유물은 ‘한국미술 들여다보기’라는 화보 페이지에서 보다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대의 끝머리에는 본문 중에 나오는 어려운 미술 용어에 대한 해설을 덧붙였다. 이처럼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클릭, 한국미술사》와 함께 한국미술의 역사를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우리 민족의 숨결과 정서, 그리고 진정한 한국인의 미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하우징 디자인 핸드북
    하우징 디자인 핸드북
    건축디자인의 가장 기초가 되는 주택설계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
    저자
    이승헌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1. 명확한 개념정리를 통한 기초 다지기디자인이 무엇인지, 굿 디자인(good design)을 만들기 위한 조건 등 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짚어준다. 또한 전반적인 디자인의 과정을 설명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함으로써 디자이너뿐 아니라 대중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성공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2. 디자인 프로세스와 구체적 팁들의 연계 학습part 1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주거공간 디자인 프로세스 전 과정을 20개의 작업 내용으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이 내용을 통해 디자인의 과정을 미리 숙지하고, 다음 단계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2의 디자인 팁은 part 1의 내용에 연계된 구체적인 사항들로,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해놓았다. 이 자료들은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이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작업 수행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또한 part 1와 관련된 part 2의 항목을 찾아볼 수 있게 하여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3. 기존 디자이너의 디자인 사례 연구part 3에는 주거공간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국내외 10명의 기성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별하여, 부지 제한조건과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그리고 이 둘을 만족시키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주택의 핵심적 의미를 기술하였다. 독자적으로, 또 함께 살기를 원하는 건축주 부부를 위해 뫼비우스의 띠 구조를 취한 벤 판 베르켈의 <뫼비우스주택>, 편리함을 버리고 가족 공동체와 사유의 공간으로서 전통 한옥의 구조를 취한 승효상의 <수졸당>,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협곡 위에 세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등의 주택을 살펴보는 것은 초보 디자이너에게 하나의 작은 푯대 역할을 할 것이다. 4. 다양한 코너와 풍부한 사진자료디자인 과정에 예시가 될 만한 내용을 담은 <사례 연구>, 깊이 생각해볼 점이나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모은 <생각해보기>, 유명 건축가들이 남긴 주택에 대한 글인 <집에 대한 표현들>과 같은 코너를 통해 보다 다각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의 숨겨진 핵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면과 배치도, 미적인 감각이 필요한 내부 인테리어 등 눈으로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자료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해 이해를 돕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