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도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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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급자를 위한) 라이노 3D & 플라밍고
    (중급자를 위한) 라이노 3D & 플라밍고
    라이노 3D 4.0 활용서
    저자
    전노만
    정가 25,000원
    판매가 23,750원 (5% 할인, 적립금 1,250p)

    《중급자를 위한 라이노 3D & 플라밍고》는 이제 막 라이노 3D 프로그램의 기본 툴과 기능을 익힌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 책이다. 기존의 3D 프로그램 관련 서적들은 대부분 한 권의 책에 모든 기능들을 설명하다 보니,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난해하고 중급자 이상이 보기에는 기본적인 사항이 너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라이노 3D 프로그램에 익숙해진 사용자를 위해 기본적인 사항은 최대한 배제하고, 초보자를 위한 책에서 다루지 못하던 고난이도의 매뉴얼과 그 매뉴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그림과 예제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또한 처음으로 플라밍고의 사용법을 따로 독립하여 다루었다. 플라밍고 역시 사용빈도가 높은 명령을 선별하여 예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2006년 12월 말에 정식으로 출시된 라이노 3D 4.0 버전에 추가된 매뉴얼을 철저하게 분석 해설한다. 추가된 매뉴얼은 이전 버전의 사용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많은 예제를 수록했다. 본문에 수록된 예제 중 일부는 부록 CD에 담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 오랜 실무를 쌓고 대학에서 강의를 해온 지은이가 화장품용기, 모자, 마우스, 손목시계, 반지 등의 예제를 직접 제작하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여러 분야의 라이노 3D 프로그램 사용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배려했다.

  • 이슬람교 (즐거운 지식여행-025)
    이슬람교 (즐거운 지식여행-025)
    이슬람교의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양서
    저자
    발터 M. 바이스
    역자
    임진수
    정가 12,800원
    판매가 12,160원 (5% 할인, 적립금 640p)

    새천년 벽두부터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9.11 사건이 최근 6주년을 맞았다. 또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우리나라 개신교인들은 지난여름에 한 달 여 동안 탈레반의 인질이 되었다가 얼마 전에 가까스로 석방되었다. 이처럼 2000년대 들어서 국제 뉴스의 태반은 이슬람 세계와 관련된 사건들을 보도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이슬람 세계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베일 속에 싸인 비밀스런 무엇이었다. 신밧드의 모험과 알라 딘의 램프 같이 어린 시절 우리가 즐겨 읽던《아라비안나이트》가 펼쳐 보인 신비하고도 아름다웠던 세계는 이제 전설에 불과할 뿐인가? 무엇 때문에 과격한 일부 무슬림은 끊임없이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획책하는 것일까? 이쯤에서 신문에서 보는 사건 리포트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이슬람교의 기원과 역사, 문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지도 모르겠다. 보다 쉽고 간략하게 이슬람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은 어디 없을까? 호기심이 많은 독자들의 이슬람에 대한 지식욕을 충족시키는 데 안성맞춤인 책이 이번에 새로 나온 예경의 《즐거운 지식여행 025 이슬람교》이다. 이 책은 종교, 역사, 문화 등 교양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경쾌한 문화 총서로 기획된 즐거운 지식여행 시리즈 중 한 권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판형에, 이슬람교의 기원부터 최근까지의 역사, 종교적 의례와 축제, 과학과 기술, 생활양식 등 이슬람 세계 전반에 대한 세부 사항을 총망라해 ‘이슬람 사전’이라 할 만하다. 특히 이 책은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 자료들을 통해 이슬람의 역사를 빛냈던 여러 인물들과 이베리아 반도부터 인도네시아까지 광대한 영역에 걸쳐 있는 이슬람의 찬란한 문화유산들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경험이다. 또한 서구의 제국주의로 인해 왜곡된 이슬람 세계의 현대사를 통해 오늘날 이 지역에서 각종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짚어볼 수 있게 한다. 과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비단 우리나라 문화유산에만 적용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아직까지도 낯설고 어쩌면 공포를 안겨주기도 하는 이슬람 세계와 무슬림의 비밀의 베일을 벗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이슬람 세계를 꿰뚫을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하리라고 감히 장담한다. 특징 1. 이슬람교의 역사, 다양한 분파들, 의례와 축제, 학문과 예술적 성과를 개괄하는 ‘이슬람 사전’ 이 책은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로부터 압바스 왕조, 오스만 제국을 거쳐 현대의 아랍과 이스라엘의 갈등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세계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또한 메카, 마슈하드, 바그다드, 부하라, 이스탄불 등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이슬람 세계의 중심 도시들과 무슬림의 생활양식을 폭넓게 조망한다. 이런 다채로운 정보와 함께 나세르, 사담 후세인,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 최근 이슬람 세계와 관련된 중요 인물들의 이야기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 되고 있다. 2.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 이슬람 사와 주제 별로 각 장마다 색깔을 달리 한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은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꾸란, 모스크, 이슬람의 관직과 칭호 등 특히 중요한 주제는 별면으로 구별하고, 3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 박스와 칼럼을 배치해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아기자기한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참고 자료의 용어 해설, 이슬람 사 개관, 이슬람 관련 박물관과 컬렉션 등은 이 책에서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2007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 겨울분기 선정 

  • 유대교 (즐거운 지식여행-024)
    유대교 (즐거운 지식여행-024)
    유대교와 유대 민족에 대한 종교적, 민족적, 문화적, 역사적 지침서
    저자
    모니카 그뤼벨
    역자
    강명구
    정가 12,800원
    판매가 12,160원 (5% 할인, 적립금 640p)

    마르틴 부버, 에리히 프롬, 발터 벤야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대인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유대 민족? 유대교를 믿는 사람? 현재 혹은 과거에 이스라엘 땅에 살았던 사람? 유대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사는 사람? 이것들은 모두가 맞는 말이지만 동시에 현대에는 논의의 여지를 남기는 정의이다. 유대인이란 누구를 말하는가에 대해서는 현재 유대 사람들조차 한 마디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다만 분명한 것은 유대 민족과 유대교와 유대 문화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어느것 하나를 떼어서 유대인을 설명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예경의 즐거운 지식여행 시리즈의 <유대교>는 유대교와 유대 민족에 대한 종교적, 민족적, 문화적, 역사적 지침서이다.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유대의 역사는 온 민족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디아스포라, 게토에서의 격리 생활, 나치에 의한 홀로코스트를 거쳐 현대 이스라엘의 건국에 이르기까지 유랑과 핍박을 거듭한 역사였다.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살면서도 그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전통과 관습, 문화, 언어를 지켜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유대교도 나름대로의 변화를 거치며 개혁을 시도해왔고 결과적으로 현재는 상당히 다양하고 다원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식여행 시리즈의 <유대교>를 통해 우리는 유대교의 기원과 역사, 다양한 변화와 변천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특징 1. 한눈에 살펴보는 유대교와 유대의 역사 이 책은 족장 아브라함의 시대에서 시작해 디아스포라의 분산, 각 지역에서의 유대 민족의 정착과 발달, 현재 이스라엘의 건국, 그리고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에 이르기까지 유대 역사 전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시대를 따라가면서 각 지역의 특성에 따른 유대교의 변천과 유대인의 생활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적 공간적으로 통틀어 유대교 전체를 조망해볼 수 있다. 2. 이 책 한 권이면 유대교의 세계가 내 손 안에! 즐거운 지식여행 <유대교>는 한 권의 책에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이렇게 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역사에 따른 유대교의 변모와 유대 민족의 변화와는 별개로 유대의 역법, 관습, 축일, 제의, 음식, 문학 등에 대한 면을 따로 배치해서 포괄적인 유대교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실린 유대 용어와 간추린 유대교의 역사까지, 유대교와 유대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다. 3. 다양한 그림 자료와 비주얼한 편집 방식 250여 컷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 지도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글의 흐름에 생기를 주어 읽는 이가 손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글로만은 이해할 수 없는 상세 설명들을 그림자료가 보충해주고 컬러풀하게 꾸며진 지도 역시 유대 민족의 이동과 분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지면 곳곳에 색띠로 처리된 부분들은 보기에도 신선할 뿐만 아니라 설명 요약이나 장 제목, 절 제목이 두드러져 보이게 하고 필요한 곳마다 배치된 별면과 박스 설명은 보다 가벼운 책읽기가 될 수 있게 해준다. 

  • 힌두교 (즐거운 지식여행-023)
    힌두교 (즐거운 지식여행-023)
    힌두교의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양서로
    저자
    베르너 숄츠
    역자
    황선상
    정가 12,800원
    판매가 12,160원 (5% 할인, 적립금 640p)

    문명을 거부한 채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숲 속에서 수행에 몰두하는 수많은 사두가 있는 곳, 마하트마 간디의 나라, 그런가 하면 첨단 컴퓨터 프로그램과 원자폭탄의 나라, 한편으로 3억 명의 절대 빈곤층과 카스트 제도의 폐해가 공존하는 나라…… 인도는 참으로 다양하면서도 복잡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도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힌두교이다. 사실 힌두(HINDU)라는 말은 ‘인도 사람’ 또는 ‘인도 사람이 사는 땅’ 즉 인도 자체를 뜻하고, 힌두교는 인도의 종교라는 뜻이다. 하지만 힌두교는 인도의 종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도의 언어, 종교, 인종, 지역, 카스트 등에 따른 풍속, 습관, 사회생활 등까지 인도인의 삶 전체가 힌두교에 의해 운명 지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힌두교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인도를 안다고 감히 말할 수 없다. 즐거운 지식여행 《힌두교》는 이렇듯 힌두교의 심오한 사상부터 시골마을의 관습까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고 복잡한 신념과 사상이 공존하는 인도와 힌두교의 세계를 아우르고 있다. 여기에는 브라마, 비슈누, 시바 등 힌두교의 대표적인 신들과 교파들, 우파니샤드, 마하바라타 등의 힌두교 경전, 아유르베다, 요가, 탄트라, 인도의 성지와 성자들, 마하트마 간디, 카스트 제도, 발리우드 등 인도와 힌두교에 관련된 폭넓은 주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자세한 용어 설명을 곁들여 힌두교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들의 균형 잡힌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1. 힌두교에 대한 쉽고 명쾌한 입문서 이 책은 힌두교의 발생부터 현대의 힌두교까지 역사를 정리하고, 심오한 사상부터 시골마을의 관습까지 포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사실들에 파묻혀 핵심을 잃거나 종교사상에 중점을 둔 철학 서적이 아니다. 정확한 사상적 이해의 바탕 위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힌두교와 인도를 간결하면서도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처음 입문하는 독자들이 출발점으로 삼기에 적합하다. 2. 사진과 용어 설명, 연표로 더욱 쉽고 가깝게 힌두교에 접근한다 힌두교에 관한 책을 읽고 싶어도 어려운 산스크리트나 복잡한 교리, 수많은 성자들에 질려 망설이는 독자들이 많다. 즐거운 지식여행 《힌두교》는 이런 독자들을 위해 풍부하고 다양한 사진과 연표, 지도를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베다 시대의 신들, 자이나교, 차크라, 힌두교의 우주관 등 흥미로운 주제들은 컬럼 형식으로 별면에 따로 실어 풀이해 놓았다. 

  • 불교 (즐거운 지식여행-022)
    불교 (즐거운 지식여행-022)
    종교로서의 불교와 동시에 철학, 문화로서의 불교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
    저자
    프랑크 라이너 셰크, 만프레드 괴르겐스
    역자
    황선상
    정가 12,800원
    판매가 12,160원 (5% 할인, 적립금 640p)

    북인도의 한 성자의 가르침에서 시작된 불교는 인도를 넘어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 한국 일본으로 퍼져 지금도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즐거운 지식여행 《불교》는 2500여 년에 걸친 유구한 불교의 역사를 따라감으로써 종교로서의 불교와 동시에 철학, 문화로서의 불교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다. 불교가 발생한 인도를 비롯하여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등의 소승불교와 대승불교, 탄트라불교, 티베트 불교, 한국 중국 일본의 불교의 역사와 교리를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은 또한 불교 건축, 미술, 문학 등의 불교 문화와 현대인들의 관심을 끄는 참선 수행 같은 주제들까지 폭넓게 다룬다. 심오한 불교의 세계를 알고 싶지만 어려운 불교용어와 교리 때문에 망설이기만 하던 독자들도 즐거운 지식여행 《불교》를 통해 불교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사진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용어와 교리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불교의 입문서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1. 불교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서 우리 주변에 많은 불교 문화유적이 남아 있지만 정작 이 유적과 불교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교도가 아니더라도 우리 문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불교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할 기본지식들, 즉 붓다의 탄생부터 불교의 성립과 전파, 각 지역의 교리와 교파, 불교 건축 미술 등의 불교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누구라도 불교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2. 풍부한 도판사진과 연표, 자세한 용어 설명 방대한 불교의 역사와 교리를 이 책 한 권으로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은 300여 컷에 이르는 사진과 지도 등을 실어 내용을 보완하고 있다. 본문 사이에 배치된 별면은 붓다의 제자들, 깨어 있는 의식과 선(禪), 신비주의적 우주도형 만다라, 선불교의 일화, 불상의 형태와 수인 등 흥미로운 주제를 뽑아냈다. 

  • 그리스도교 (즐거운 지식여행-021)
    그리스도교 (즐거운 지식여행-021)
     그리스도교의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양서
    저자
    헬무트 피셔
    역자
    유영미
    정가 12,800원
    판매가 12,160원 (5% 할인, 적립금 640p)

    21세기 벽두에 일어난 9․11은 지난 2000년간 인류가 믿어온 종교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기회가 되었음직하다. 사실 대부분의 종교는 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종교는 과연 그러한가? 가까운 예로 20세기 후반만 보아도 그 답은 결단코 ‘no'일 것이다. 비록 (그리스도교 문화권인 서구의) 제국주의는 끝났다지만, 경제․ 문화적 종속의 고리는 과거 식민 체제를 경험했으며 원래 비(非)그리스도교 문화권인 제3세계 국가들에게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세계의 화약고‘가 된 아랍과 이스라엘의 갈등, 전(前)유고 연방에서 벌어졌던 인종청소는 우선 배타적인 종교적 신념의 갈등 현상으로 보인다. 과연 그리스도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 아니 그리스도교 문명과 비그리스도교 문명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가? 근대화의 본거지로서 이제까지 선진국의 지위를 누렸던 그리스도교 문화권 국가들은 ’문명의 충돌‘을 극복하고 ’문명 간의 협력과 동맹‘을 도모할 것인가? 종교, 역사, 문화 등 교양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경쾌한 문화 총서로 기획된 즐거운 지식여행 시리즈 중 한 권으로서 이번에 새로 나온 예경의 《즐거운 지식여행 021 그리스도교》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모든 질문에 해답을 제시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십자군 전쟁, 종교 개혁 등 ‘역사’의 현장에서 행동했던 구체적인 그리스도교,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그리스도교에 주목함으로써 단순히 개인적인 믿음의 차원으로서의 종교를 넘어선다.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판형에, 그리스도교의 기원부터 최근까지의 역사, 찬란한 그리스도교 미술과 음악, 최근의 에큐메니칼 운동 등 그리스도교 문명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 지도, 도표들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그리스도교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우리나라에서 그리스도교의 역사는 200여 년 남짓이다. 물신주의가 만연하고 지극히 세속화된 사회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그리스도교인들은 신앙의 선배인 서구에서 보면 놀라울 정도로 ‘뜨거운’ 신앙을 지녔고, 교세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한다. 그렇지만 ‘예수천당 불신지옥’처럼 극단적인 흑백논리가 선교의 모토가 되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 그리스도교의 문화는 아직 척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그리스도교의 2000년에 가까운 역사와 다양한 분파들의 발전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개인의 신앙을 사회적 문화적 통찰을 통해 성숙하게 만드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특징 1. 그리스도교의 역사와 다양한 분파, 문화․예술적 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개괄하는 ‘작은 그리스도교 사전’ 이 책은 팔레스타인 변방에서 시작된 예수의 설교로부터, 초대교회와 교황들의 시대를 거쳐 오늘날 다양한 그리스도교의 교파가 탄생하기까지의 중요한 사건과 발전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한 사도 바울로, 그레고리우스 1세, 마르틴 루터, 이냐시오 데 로욜라, 요한 바오로 2세 등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들이 주장한 교리나 관련된 일화를 통해 이 책은 딱딱한 교회 역사서에 그치지 않고 흥미로운 교양 역사서가 된다. 2.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 그리스도교의 역사적 흐름과 주제 별로 각 장마다 색깔을 달리 한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은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각 시대마다 배치한 그리스도교 교회 미술의 걸작들과 교회 음악에 대한 내용은 문화의 일부로서 그리스도교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며, 새크라멘트, 에큐메네, 예배/미사 등 특히 중요한 주제는 별면으로 구별했다. 다양한 그림 자료와 더불어 각종 연표, 지도는 독자들이 책을 읽는 동안 아기자기한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그리스도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조선 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
    조선 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
    대외교섭을 통한 조선 후반기 미술에 대한 연구
    저자
    한국미술사학회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한국미술사학회는 한국미술의 대외교섭이라는 주제 아래 2년마다 전국미술사학대회를 열어왔다. 2006년 11월 4일에는 제7회 조선 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에 관한 학술대회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학회에서는 회화, 불화, 조각, 건축, 도자, 공예, 서예의 7개 분야에서 8명의 연구자가 발표를 하였고, 《朝鮮 後半期 美術의 對外交涉》은 당시 발표되었던 논문들과 종합토론의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조선 후반기는 1700년부터 1910년경까지를 범위로 하며, 조선시대 제2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18세기와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기는 중국의 청과 일본의 에도 정부와 교류를 하였던, 매우 중요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대이다. 한국은 영조, 정조가 통치하던 시기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문예가 발달하고 한국적인 미술표현이 확립되어 있었다. 18세기 말부터는 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우자는 북학파가 등장하여 한중 간의 문화교류가 확대되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는 옹정제, 건륭제의 선정으로 문화와 예술이 번성하였고, 일본에서는 시민계급이 성장하고 문예가 발달하여 우키요에와 림파, 마루야마 시조파 등 대중적이고도 상업적인 미술이 크게 성장하였다. 이때 한일 간에는 통신사행을 통하여 문물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朝鮮 後半期 美術의 對外交涉》은 이처럼 한국과 일본, 중국 삼국이 번성하였던 시기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대외교섭의 성과를 정리한 책이다. 

  • 신선희 무대예술작품집
    신선희 무대예술작품집
    무대예술가인 신선희의 무대예술 세계를 총정리한 것으로 동시에 그에 의해 정리된 한국의 현대연극사
    저자
    신선희
    정가 100,000원
    판매가 95,000원 (5% 할인, 적립금 5,000p)

    한국 최고의 연극인이 보여주는 연극과 무대미술연극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연극인 신선희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적 인간 연산>, <봄이 오면 산에 들에>, <길 떠나는 가족>, <태풍> 등의 세트를 만든 사람이라고 해 보자. 대번에 아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손을 거친 무대는 그만큼 독특하고 남달랐기 때문이다. 신선희는 무대예술가이다.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연극 공부를 하기 위해 하와이 대학으로 갔다. 거기서 세트, 조명, 의상 등을 공부했고 뉴욕의 폴라코프 스튜디오로 가서 현장의 감각과 학문적 토대를 동시에 익히고 다졌다. 83년 귀국하고 나서 곧바로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 <자전거>를 시작으로 <메밀꽃 필 무렵>, <시집가는 날>, <꼽추 왕국>, <만남>, <길 떠나는 가족> 등의 연극과 무용을 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로부터 2006년까지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무대는 총 62편. 백상예술상, 극평론가협회상, 동아연극상, 서울국제무용제상, 스포츠조선 한국뮤지컬상 등 공연예술 관련 상들 가운데 무대미술상은 모두 타보았다. 이 책은 그런 신선희의 무대예술 세계를 총정리한 책이며 동시에 그에 의해 정리된 한국의 현대연극사이기도 하다. 시간과 함께 소멸되는 공연 예술은 그 특성 때문인지 관련된 저서의 출간을 만나기 어렵다. 연극론, 연극사, 연극평론집 등이 아니고 현장의 목소리와 모습을 담은 책은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신선희는 무대예술가로서, 연극을 전공한 연극인으로서,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로서 이런 엄청난 역작을 묶어 이 나라 연극계에 바친다. 현장 예술가의 육성이 그대로 실린 이 책이 참으로 가치 있고 고맙게 느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 있다. 책의 특징1. 신선희의 무대예술 세계 전체를 조망하고 정리한 책이 책은 신선희의 대표적인 무대예술 작업 24편을 묶은 1부와, 그가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았던 가무악 작품 3편을 묶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예술 작업은 연극과 음악극․가무악, 무용극과 교육극의 3가지 카테고리로 묶었고 가무악 작품들은 극본과 함께 작품론도 실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사라지고 마는 무대예술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은 여간한 노력과 정성, 인내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20년 넘는 작품활동 기간의 무대작품들의 자료를 일일이 정리해서 모아놓은 작가의 열정에 감탄이 나온다.2. 무대예술뿐만 아니라 작품 분석도 곁들인 책신선희의 무대예술 세계를 정리한 책이라고 해서 이 책은 무대 장치나 배경, 의상, 소품 등과 관련된 미술 작업이나 장면 사진들을 나열한 화보나 도록이 아니다. 무대예술가이자 동시에 한 명의 연극인으로서 신선희는 어떻게 각 작품들을 이해했고 분석했는지 각 작품마다 설명 글을 실었는데, 이 글들이 모두 정련된 작품평론을 능가하는 수작(秀作)이다. 그러한 작품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대이므로 그의 무대에는 항상 근본과 바탕에 대한 철학적 고민이 깔려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과 그림이 있는 신선희의 연극 작품 해설집, 혹은 연극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진진한 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3. 가무악 분야의 개척신선희는 무대예술 작업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연극계에 가무악이라는 또 다른 장르의 길을 열어 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면이 허락하지 않아 그가 쓰고 연출한 가무악들 가운데  <고려의 아침> 은 실리지 못했지만 <청산별곡―청자 속으로 날아간 새>와 <무천>, <산화가>는 제작 의도와 함께 극본 전체가 실려 있어 후학들의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찍부터 전통예술의 미학을 몸소 체득하고 그것을 무대에 시현해온 저자는 그것을 바탕으로 현대적 가무악을 제작하여 한국 연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 영어도 함께 실어 한국의 연극을 세계에 소개하는 책<신선희 무대예술작품집―침묵과 여백의 공간>은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실어, 신선희의 작품과 한국의 연극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지금까지 한글로만 된 연극 관련 저서들도 다양하지 않았던 형편에 한국 연극을 해외에 소개할 만한 책자라니, 언감생심이었다. 신선희는 이번 작품집을 묶어내면서 아예 영문 번역문도 함께 실었다. 아직 조심스러운 시작이지만 한국의 연극도 세계의 연극이 될 날이 분명 멀지 않음을 내다보는 안목이다. “신선희는 미술을 전공한 미술가로서가 아니라 연극을 전공한 연극인으로서 무대를 바라보고 무대를 만들었다. 그곳은 연기자가 연기를 하고 관객이 그것을 지켜볼 수 있는 배경이자 동시에 우주와 인생의 집약이며 축소판이었다. 그는 무대예술이 미술, 과학, 기술의 만남 이전에 자연의 법칙과 인간의 역사,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믿는다. 자신의 작품 활동만큼이나 후학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그는 한국공연예술아카데미, 한국무대예술아카데미를 만들어 제자들을 가르쳐왔다. 연극인으로서 그의 작업은 무대예술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한국 전통 예술의 미학을 바탕으로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을 하면서 가무악이라는 새로운 한국 연극의 장르를 열어놓았다. 이 책은 신선희 개인의 작품활동을 정리해보는 매듭인 동시에 그에 의해 정리되는 한국현대연극사이며 향후 한국연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 모네 (Art Classic 5)
    모네 (Art Classic 5)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화가 모네의 삶과 작품세계
    저자
    바네사 가비올리, 로베르토 타시
    역자
    이경아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화가이다. 인상주의의 선구자 모네는 르아브르 시절 스승인 부댕에게 배운 외광파 회화라는 화풍을 유행시켰고, 이후 피사로와 르누아르 등과 함께 인상주의 화가 그룹을 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건초더미>, <포플러 나무>, <런던 국회의사당>, <센 강>, <루앙 대성당>, <아르장퇴유> 그리고 최후의 <수련> 연작까지 모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보티첼리 (Art Classic 4)
    보티첼리 (Art Classic 4)
    보티첼리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키아라 바스타, 카를로 보
    역자
    김숙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의 그림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 이 책은 잘 알려진 <봄의 우의>, <베누스의 탄생>뿐만 아니라,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중 나스타조 델리 오네스티 이야기 등 그가 천착했던 문학 주제의 그림들을 수록해 보티첼리의 작품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그의 생애와 예술에 대한 생생한 해석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이 책은 보티첼리의 작품이 간직한 신비에 한 발짝 다가서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라파엘로 (Art Classic 3)
    라파엘로 (Art Classic 3)
    라파엘로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니콜레타 발디니, 미켈레 프리스코
    역자
    이윤주
    정가 16,000원
    판매가 15,200원 (5% 할인, 적립금 800p)

    라파엘로 산치오(1483-1520)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화가이다. 이 책은 초기작인 성 니콜라오 제단화 <천사>로부터 <알바의 성모>, <시스티나 성모> 등 다채로운 성모상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초상>을 비롯한 당대 유명인사들의 초상화들과, 고대의 지식과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결합하여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를 창조한 <아테네 학당>, <파르나소스>, <볼세나의 미사> 등 바티칸 궁의 벽화들을 수록해 세속과 천상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라파엘로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반 고흐 (Art Classic 2)
    반 고흐 (Art Classic 2)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페데리카 아르미랄리오, 줄리오 카를로 아르간
    역자
    이경아
    정가 18,000원
    판매가 17,100원 (5% 할인, 적립금 900p)

    빈센트 반 고흐(1853~90)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존경 받는 화가 중 한 명이다. 서른일곱 해를 살다가 떠난 비극적인 죽음, 순수하고 개인적인 해석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독창적인 작품 때문에 그는 사후에 다른 화가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또한 산업 혁명으로 삶의 속도가 빨라지고 인간의 소외가 심화되던 시기를 살았던 반 고흐는 인간 존재의 고통과 현대성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내가 늙고 추해지고 고약해지고 병들고 가난해질수록, 나는 더욱 멋지게 구성된, 눈부시게 빛나는 색채로 보복하고 싶다”고 했던 그에게 사후 찾아온 거장의 영예는 그야말로 ‘빛나는 색채의 보복’인 듯하다. 이 책은 네덜란드 시기의 <감자 먹는 사람들>, 아를 시기의 작열하는 색채를 보여주는 <해바라기> 연작, 촛불을 올린 모자를 쓰고 야외에서 그린 밤 풍경화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한 그의 걸작들을 시기별로 수록했다. 그의 생애와 예술에 대한 생생한 해석,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테오와 지인, 예술계 인사들 및 친구들과 주고받은 가장 솔직한 편지들을 수록한 이 책은 반 고흐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슴 벅찬 선물이 될 것이다.“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베르메르 (Art Classic 1)
    베르메르 (Art Classic 1)
    베르메르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저자
    로베르타 다다, 주제페 웅가레티
    역자
    이경아
    정가 15,000원
    판매가 14,250원 (5% 할인, 적립금 750p)

    이 책은 베일에 싸인 베르메르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파헤치고 조망하고 있다. 그가 살던 시대의 공증 문서와 기록을 통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베르메르의 생애와 가족사, 그의 후원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또한 <진주 귀고리 소녀>, <회화 예술>, <병사와 웃고 있는 소녀>, <지리학자>와 <우유를 따르는 여인>처럼 유명한 작품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걸작까지 베르메르가 그린 것으로 확인된 전 작품이 실려 있다. 이 36점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세한 설명과 관련된 기록들이 실려 있어 거장 베르메르의 그 누구보다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고품격 예술서” 최근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연이은 경매 최고가 갱신은 지난해부터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르네 마그리트’전부터 현재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모네’ 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블록버스터 전시 또한 최근 미술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명 미술품의 엄청난 가치가 인구에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과 미술관의 전시를 찾게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는 일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렇듯 미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예경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식’의 1차분 다섯 권(베르메르, 반 고흐, 라파엘로, 보티첼리, 모네)을 펴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 화가들은 미술에 문외한이어도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을 만나기도 힘들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바로 이 같은 아쉬움을 채워주는 책이다. 특히 화가들의 신변잡기와 에피소드에 치중하다가 작품 설명이 잠시 끼어드는 기존의 화가 시리즈들과는 달리,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막연히 화가의 이름만 알고 유명 작품만 보아왔던 초심자는 물론 이제 그림보기에 흥미를 느끼는 미술 애호가들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는 진정한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도 아트 클래식을 읽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경 아트 클래식’은 정선, 김홍도와 같은 한국의 화가는 물론 호쿠사이(일본), 동기창(중국) 같은 일본 중국의 대가들을 포함시켜 50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책의 특징 1.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 예경 아트 클래식은 화가를 둘러싼 이야기보다도 작품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랑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불행한 천재’의 비극적인 생애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그린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가 개인의 삶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작품세계’를 차례차례 넘겨보면, 해바라기, 랑글루아 다리, 사이프러스 나무, 우편배달부 룰랭, 탕기 영감, 마담 지누 등 그의 격렬한 붓놀림에서 탄생한 그림 속 사물들과 인물들이 소곤소곤 자기만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베르메르의 다사로운 델프트 풍경, 보티첼리의 우수에 젖은 여인들과 모네의 수련도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 이 책은 우리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2.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구성 사실 기존의 미술 책들은 화가들의 굴곡 많은 생애와 작품을 탄생시킨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치중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화가와 그의 예술에 대한 ‘신화’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개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데는 미흡하다. 예경 아트 클래식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화가의 삶과 재구성한 ‘생애와 예술’, 구체적인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그림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작품세계’ 외에도,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에세이, 연표, 당대의 문헌자료 등을 실어 화가의 생애와 작품, 문화 예술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3.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흥미로운 편집 특히 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잘라내 보여주는 흥미로운 편집을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생애와 예술’에서는 언급되는 작품들의 일부를 될 수 있으면 같은 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고(베르메르, 라파엘로, 보티첼리), ‘작품세계’에서는 왼쪽 면 윗부분에 해당 작품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보기의 묘미를 일깨운다. 독자들은 아트 클래식을 통해 전체 그림만을 볼 때 지나쳤던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상징과 비밀, 그림으로 읽기 (Art Guide 05)
    상징과 비밀, 그림으로 읽기 (Art Guide 05)
    아트가이드 ‘명화를 만나다’ 시리즈가 ‘그림으로 읽기’ 시리즈로 제목을 바꾸고 있습니다
    저자
    마틸데 바티스티니
    역자
    조은정
    정가 25,000원
    판매가 23,750원 (5% 할인, 적립금 1,250p)

    최근 몇 년 사이에 피카소, 마그리트 등 20세기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과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 유명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들의 전시가 유치되고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오르세 미술관 전 등 소위 ‘블록버스터’형 전시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최근의 이런 전시회들의 특징은 주로 19세기 말-20세기의 미술사조와 미술가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람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 시기의 작품들은 ‘미술작품’ 자체, 곧 색채나 구도, 붓놀림 등 그림 내적인 요소에만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시기의 작품들은 ‘성서’와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서양 문화의 양대 텍스트들에 대한 이해,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내포하는 의미, 그러한 작품을 의뢰한 주문자의 요구 사항을 화가가 어떻게 표현했는지 등을 이해하지 않고서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이므로 관람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쉽다는 의미이다. 이런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이 생긴다면 그리고 그 이전 시기 서양미술사의 유명한 작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자연히 그 작품들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고 단순히 작가와 제목만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그려졌으며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고 싶어질 것이다. 마치 미술에 대한 이러한 호기심과 열망을 채워주려는 듯이 최근 여러 출판사들이 미술 관련 서적을 앞 다퉈 내놓고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작품에 대한 신변잡기적인 이야기 일색이거나 단순한 소개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대중들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충족시키고 있지 못하다. 이번에 예경에서 새로 펴낸 《상징과 비밀, 명화를 만나다》는 작년에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그리스-로마 신화, 명화를 만나다》, 《구약성서, 명화를 만나다》, 《신약 성서, 명화를 만나다》, 《성인 이야기, 명화를 만나다》에 이어 명화의 주제와 내용, 등장인물의 특장, 그림 안의 세부사항들이 의미하는 것을 미술애호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아트가이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마치 나만의 큐레이터가 하나하나 그림을 설명해주는 듯한 예경의 아트가이드 시리즈의 신간 《상징과 비밀, 명화를 만나다》를 통해 매혹적인 서양 명화가 품고 있는 깊고 섬세한 의미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 책의 특징 시간, 사람, 공간, 알레고리를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의미의 세계 《상징과 비밀, 명화를 만나다》는 서양 문화에서 구체화된 상징과 알레고리를 시간, 사람, 공간, 알레고리라는 네 가지 주제로 분류해 설명한다. 1부 시간에 대한 상징에서는 서양의 역사적 시기별로 미술가들이 이용한 시간의 의인화들을 설명한다. 여러 명화 속에 나타난 새벽, 낮, 밤 등 하루의 시간부터 사계절, 나아가 인생의 시기까지 다양한 ‘시간’ 개념을 설명한다. ‘사람’에 대한 상징을 다루는 2부에서는 자웅동체로부터 괴물, 다두체, 동물 모습의 신 등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플라톤 철학, 유대교의 카발라, 비교 전통에서 영향을 받은 문화적이며 인류학적인 인간 원형들이 제시된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 시대의 대가 파울로 우첼로의 <용과 싸우는 성 게오르기우스>(‘본문 속으로’ 163쪽 참조)에 등장하는 기사와 용의 전투는 육체적 속박에 대한 영혼의 해방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르네상스 문화에서 괴물이 입문식과 지성적 시험을 의미하는 고전 전통이 부활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3부에서는 하늘, 태양, 달 등 천체서부터 숲, 정원 등의 구체적 공간, 아울러 상상 속에 존재하는 내세와 연옥, 림보, 지옥 등을 그린 명화들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를테면 ‘탑’(본문 속으로 274-75쪽 참조)은 인간의 자만심이나 무한을 향한 열망을 상징한다. 한편 황금 탑에 갇힌 다나에가 유피테르에 의해 임신한 것처럼 관능적, 생식적 의미도 갖게 되면서 성이나 탑은 여성의 육체를 상징하게 된다. 4부는 흔히 ‘우의(寓意)’로 번역하기도 하는 ‘알레고리’를 다룬다. 사전적으로 알레고리란 하나의 이야기 안에서 어떤 주제를 말하려고 다른 주제를 써서 유사성을 이야기하는 수사법을 일컫는데, 보통 상징보다는 설명적인 경향을 띤다. 여기서는 서양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상학적 알레고리인 악덕, 미덕, 바니타스 등을 다룬다. ‘악덕’(‘본문 속으로’의 280-81쪽)은 그리스도교 윤리관에서 7가지 대죄(나태, 탐욕, 폭식, 시기, 분노, 육욕, 자만)를 이르는데, 히에르니무스 보스의 <자만심>에서는 젊고 우아한 젊은 여성이 자만심으로 그려졌고, 악마가 자만의 대표적 상징물인 거울을 들고 있다. 주제에 해당하는 상징의 기원, 특징, 관련 신과 상징을 항목별로 정리하고, 그 외에 주제를 다룬 명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해설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서양의 종교적, 철학적 전통과 문화적 원형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그림 속 작은 사물이나 인물의 몸짓이 뜻하는 바를 깨닫게 될 때마다 독자들은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듯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예술가의 집 (ART SPECIAL 5)
    예술가의 집 (ART SPECIAL 5)
    예술가들의 매혹적인 집, 그곳에서 이뤄지는 작품세계 
    저자
    멜라니 클리어
    역자
    김지선
    정가 15,000원
    판매가 14,250원 (5% 할인, 적립금 750p)

    피카소는 칸의 저택 ‘라 칼리포르니’의 계단에 나와 앉아 따뜻한 밤 공기를 만끽하며 와인잔을 기울였다.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지베르니’에 들어가 정원을 천국처럼 가꾸며 대화가로 발돋움했다. 프리다 칼로가 태어나고 자라고 죽음을 맞이한 ‘카사 아술’을 살펴보지 않고는 그녀의 그림을 말할 수 없다. 이 책은 예술가들이 살았고, 작품활동을 했으며, 때로는 예술작품으로 지었던 말할 수 없이 매혹적인 집으로 우리들을 부르는 아름다운 초대장이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아주 특별한’ 책 2006년 6월,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1907)은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1억 416만 달러)을 누르고 당시로서는 회화 사상 최고가인 1억 3500만 달러에 팔렸다. 에곤 실레의 그림 또한 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프리다 칼로는 ‘컬트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렬한 인기를 누리며 스크린 위에서 혹은 무대 위에서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이름을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유명세에 힘입어 막연히 잘 알고 있는 듯싶어도 실상 몇몇 유명한 작품만을 접해 보았을 뿐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책들이 범람하지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적절한 깊이를 가지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룬 책은 만나기 힘들다. 구스타프 클림트? 화려한 황금빛 색채, 장식적인 구성의 여성 그림들은 과연 어떤 의미를 띠고 있는 걸까? 에곤 실레? 유독 소녀들의 도발적인 초상에 집착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프리다 칼로? 인상적인 짙은 눈썹 밑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까? 예경 아트 스페셜은 바로 이렇듯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책이다. 우리 시대 너무도 특별한 이들 예술가들을 심층 취재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한편, 독자들이 부담 없이 명화와 예술가의 삶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판형과 마치 잡지의 표제 기사와 같은 목차 또한 흥미를 끈다. 그 목차를 쫓다보면 어느새 클림트, 프리다 칼로, 에곤 실레뿐만 아니라 20세기 추상미술 발전에 한 획을 그었던 청기사파의 주요 화가들이라든지 예술가들이 거처했던 집, 아틀리에, 예술로서의 건축과 연관된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책의 특징 1. 톡톡 튀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구성 예경 아트스페셜은 일단 표지부터 눈길을 확 끌어당긴다. 마치 잡지의 표제 기사와 같은 목차부터 독특한 판형까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가득 담은 한 권의 예술 잡지를 보는 듯하다. 클림트면 클림트, 칼로면 칼로, 해당 작가를 심층 취재해서 특집 기사를 다룬 듯한 느낌은 본문으로까지 이어진다. 일단 도입부에서 다양한 서체로 짤막짤막한 기사를 다루 듯 흥미로운 소재들을 던진 후, 본문에서는 좀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그 결과 이 책은 예술가의 삶과 예술, 더불어 활동하던 당대의 시대상을 아우르며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예술가와의 만남을 선사한다. 2. 꼭 소장하고픈 아름다운 한 권의 화보집 아트스페셜 시리즈는 이렇듯 다채로운 이야깃거리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진 자료와 아름다운 작품들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던 당시 사회적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갖가지 시각 자료뿐만 아니라 화가의 당시 모습을 전해주는 흥미로운 사진들이 가득하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책 사이사이 녹아들어 있어서 마치 아름다운 한 권의 아름다운 화보집을 보는 느낌이다. 3. 작품 못지않게 매력적인 예술가들의 숨은 이야기 그림이 있기 전에 먼저 그림을 그린 작가가 있었다. 명화는 그 한 점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게, 독자적으로 존재하지만, 사실 그림이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예경 아트스페셜은 바로 그런, 작품 못지않게 매력적인 예술가들의 숨은 이야기를 파헤친다. 단순히 작가가 언제 태어나서 어떤 교육을 받았고 어떻게 작품 활동을 하다가 떠났는지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생생한 육성과 주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그의 삶을 재구성한다. 클림트, 프리다 칼로, 에곤 실레, 청기사파 등 작품 못지않게 극적인 삶으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예술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쳐보다 보면, 독자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