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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
저자 알렉산더 덤베이즈, 수잰 허드슨 역자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발행일 2015-01-28
정가 35,000원
판매가 33,250원 (5% 할인, 적립금 1,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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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150*226
페이지 604쪽
ISBN 978-89-708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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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소개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길잡이 

주요내용

현대 미술은 여전히 어렵고,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추상미술로 대변되는 모더니즘 미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모더니즘 이후,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은 우리를 혼돈으로 몰아넣었고 더 이상 중심적인 문화 개념이 없게 된 상황은 미술에 대한 이해 이전에 작품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작품을 경험하고 판단하는 기준마저 흔들어놓았다. 최근 20여 년간 급변한 정치․경제․사회적 변화는 이러한 중심 없는 상황에 더해 미술에 총체적인 불확실성을 가져왔다. 현재의 미술은 더 이상 단일의 원칙과 기준에서 발생하고 수렴되지 않으며, 그야말로 “동con 시대적-temporary”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현재진행하고 있다.


이 책이 기점으로 삼고 있는 1989년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간 미술은 급격히 팽창했고 더욱 더 복잡해졌다. 1989년 이후 세계는 냉전 종식, 독일 통일, 소련 붕괴 등 일련의 정치적 사건들을 시발로 이제는 하나의 이데올로기의 대립구도로 이해될 수 없는 다원적인 정치 현실과 세계화(globalization)로 이해되는 하나의 일원적인 경제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치·경제·사회적 변화는 예술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실천 동력을 제공하였고, 우리는 이전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새로운 미술 양상들에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최근의 동시대 미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서술하고, 역사화 할 것인가의 문제’를 이 책은 화두로 내놓았고, 1989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새로운 미술을 “동시대성(the comtemporary)”이라는 키워드로 이해하고자 제안한다. 이제 미술은 더 이상 자기충족적으로 고독하게 놓여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 미적 경험만으로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기본 전제다. 결국 작품과 전시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존의 개념 틀을 가지고 동시대의 미술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몰이해로 결과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예술 개념, 즉 자기충족적 예술이 아니라 일상과 현실에 개입하는 사회적 예술, 박제된 정박형의 예술이 아니라 이동하고 유동하는 유목민적 예술,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컬 예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려는 시도가 바로 이 책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 책은 동시대와 세계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의 미술, 형식주의, 매체특정성, 예술과 테크놀로지, 비엔날레, 참여, 액티비즘, 에이전시, 근본주의의 대두, 판단, 시장, 미술학교와 아카데미, 미술사학 등 동시대 미술과 관련한 14개의 주제를 목차로 구성하였고, 각 주제에 각기 세 편씩 총 42편의 글을 싣고 있다. 국제적인 비평가, 미술사가, 작가, 큐레이터 등 40여 명에 이르는 필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와 다양한 주제적 접근을 통해 동시대 미술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펼친다. 동시대 미술을 바라보는 이러한 다각적인 관점과 논쟁적인 양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한글판 제목 『라운드테이블: 1989년 이후 동시대 미술 현장을 이야기하다』로 했다. 


도서 미리보기

목차

차례

출간사

서문


01 동시대와 세계화

현격한 차이-동시대 미술, 세계화, 비엔날레의 부상  팀 그리핀 Tim Griffin

‘우리’의 동시대성? 테리 스미스 Terry Smith

동시대의 역사성은 지금이다! 장-필리프 앙투안 Jean-Philippe Antoine


02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의 미술

포퓰리즘 시대의 엘리트 미술 줄리언 스탤러브라스 Julian Stallabrass

“우리가 겪고 있는 역경에 대하여!” 모니카 아모어 Monica Amor

가능하게 하기-중국의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 폴린 J. 야오 Pauline J. Yao


03 형식주의

형식 투쟁 얀 페르부르트 Jan Verwoert

재정의된 형식주의 앤 엘굿 Anne Ellegood

한눈에 보는 세상-세계를 위한 형식 조앤 기 Joan Kee


04 매체특정성

동시대 미술에서 매체특정성의 (재)활성화 자베트 부흐만 Sabeth Buchmann

매체 비특정성과 자기생산 형식  아이린 V. 스몰 Irene V. Small

특정성 리처드 시프 Richard Shiff


05 예술과 테크놀로지

테스트 사이트-제조 미셸 쿠오 Michelle Kuo

테크노스피어에 거주하기-기술적 발명 너머의 예술과 테크놀로지 이나 블롬 Ina Blom

개념미술 2.0 데이비드 조슬릿 David Joselit


06 비엔날레

비엔날레를 옹호하며 마시밀리아노 조니 Massimiliano Gioni

이질적인 세계에서의 큐레이팅 기타 카푸르 Geeta Kapur

비엔날레 문화와 경험의 미학 캐럴라인 A. 존스 Caroline A. Jones


07 참여

참여 리엄 길릭 Liam Gillick, 마리아 린드 Maria Lind

파급 효과-확장된 영역으로서의 ‘참여 조해나 버턴 Johanna Burton

동시대 예술에서 홍보와 공모 소피아 에르난데스 총 퀴 Sofía Hernández Chong Cuy


08 액티비즘

액티비즘 앤드리아 준타 Andrea Guinta

이의를 뜨개질하라 줄리아 브라이언-윌슨 Julia Bryan-Wilson

머나먼 별빛-예술, 행위주체, 정치에 관한 명상 락스 미디어 컬렉티브 Raqs Media Collective


09 에이전시

예술 참여에 관한 10개의 테제 율리아네 레벤티시 Juliane Rebentisch

권력 융합-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동시대 예술에서 에이전시의 네 가지 유형 

티르다드 졸가드르 Tirdad Zolghadr

구멍투성이인 삶-동시대 예술과 헐벗은 삶  T. J. 디모스 T. J. Demos


10 근본주의의 대두

일신교 유행 스벤 뤼티켄 Sven Lütticken

자유의 또 다른 이름 테리 와이스먼 Terri Weissman

최전선에서-파키스탄 동시대 미술에서 테러리즘의 정치학 아테카 알리 Atteqa Ali


11 판단 

판단이라는 골치 아픈 대상 주앙 히바스 João Ribas

제작자 일기 혹은 마음껏 판단하기 프랭크 스미젤 Frank Smigiel

비평 이후 레인 렐리예 Lane Relyea


12 시장

미술 시장의 세계화와 상업화 올라브 펠트하위스 Olav Velthuis

시장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미하이 팝 Mihai Pop, 실비아 쿠발리 Sylvia Kouvali, 앤드리아 로즌 Andrea Rosen

무제 아이린 아나스타스 Ayreen Anastas, 르네 개브리 Rene Gabri


13 미술학교와 아카데미

평생학습 케이티 시겔 Katy Siegel

제도권 밖의 예술 안톤 비도클 Anton Vidokle

“아카데미는 괴물이 될 것인가?” 피 리 Pi Li


14 미술사학

아워리터럴스피드 아워리터럴스피드 Our Literal Speed

세계화, 미술사 그리고 차이의 유령 치카 오케케-아굴루 Chika Okeke-Agulu

동시대 미술의 학문적 환경 캐리 램버트-비티 Carrie Lambert-Beatty, 르네 개브리 Rene Gabri



찾아보기 

 

지은이 / 옮긴이

지은이


팀 그리핀 외 45명


팀 그리핀 Tim Griffin

뉴욕 더키친The Kitchen의 경영자이자 수석 큐레이터.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아트포럼Artforum』의 편집장을 지냈다. 현대미술에서 장소특정성의 조건 변화를 다룬 논문집 『압축Compression』을 출간할 예정이다.


엮은이


알렉산더 덤베이즈 Alexander Dumbadze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미술사학과 부교수. 미국 현대미술사학자협회 회장이며 컨템퍼러리아트 싱크탱크의 공동창립자. 세계의 여러 전시 도록에 다수의 글을 썼으며, 저서로는 《바스 얀 아더르: 죽음은 다른 곳에 있다 Bas Jan Ader: Death is Elsewhere》가 있다.


수잰 허드슨 Suzanne Hudson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미술사학과 조교수. 미국 현대미술사학자협회 명예회장이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며, 컨템퍼러리아트 싱크탱크의 공동창립자이다.『파켓Parkett』, 『플래시 아트Flash Art』, 『아트 저널Art Journal』, 『아트포럼Artforum』 등의 미술잡지에 활발하게 글을 쓰고 있는 미술비평가로, 저서로는《Robert Ryman: Used Paint 로버트 라이먼: 사용된 물감》, 《Painting Now오늘의 회화》근간가 있다. 

 

옮긴이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선승혜(학예연구부장) 권혜인 김정아 김채하 김혜진 도수연 박가희 박순영 변지혜 신성란 신은진 양혜숙 여경환 오유정 유민경 유영아 이기모 전소록 정유진 조아라 추여명 한희진 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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