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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텍스타일
저자 사라 E.브래독, 마리 오마호니 역자 허성희, 김정규 발행일 2002-10-30
정가 29,000원
판매가 27,550원 (5% 할인, 적립금 1,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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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240*260
페이지 192쪽
ISBN 89-7084-1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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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소개

142컷의 컬러도판을 포함한 269컷의 풍부한 자료사진!

주요내용

21세기 최첨단 텍스타일을 그 제조와 가공, 응용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최신 결정판 !!! 


미국과 유럽 및 일본의 패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과학을 한자리에 불러들인 놀랍고도 새로운 텍스타일의 세계를 풍부한 자료와 더불어 기술한 책 - <테크노 텍스타일> 


방풍성과 방수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피부를 '숨쉬게' 할 수 있는 미세한 극세사(micro-fibre), 유리섬유, 세라믹섬유, 금속섬유, 탄소섬유나 지오신세틱(Geosynthetic) 등과 같은 산업용 텍스타일, 실리콘 코팅된 직물, 그리고 홀로그래픽으로 라미네이팅 된 직물 등 여러 가지 혁신적인 직물들을 그 제조 과정에서부터 가공, 응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첨단 산업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의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하고자 하는 디자인, 패션, 예술, 건축,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라면 꼭 읽어야만 하는 자료들을 싣고 있다. 또한 섬유디자인과 섬유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미래의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하지만 텍스타일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일반 독자들 또한 흥미진진하게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텍스타일이란 패션계에만 국한된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텍스타일은 도로 건설에서 임시로 도로 표면을 덮은 거친 흙을 아래쪽의 부드러운 흙과 분리하는데 사용되는 지오텍스타일로부터, 우주비행사들이 착용하는 선외활동용우주복, 카메라를 장착한 정보 차양이 달린 헬멧을 설치한 경찰복, 록 콘서트장이나 이동식 구조물에 쓰이는 천막 등에 이르기까지 그 응용 분야가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거의 모든 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러한 다양한 텍스타일의 세계를, 현존하는 가장 최첨단의 기술과 소재만을 엄선해서 그 제조 과정에서부터 가공 과정, 그리고 실질적으로 응용되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고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거기에다가 269개의 풍부한 도판을 곁들여서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더 도와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이정희의 작품 '유푸모자'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혁신'은 미래의 섬유와 직물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리해주고, 전자와 산업계에서 이용되는 텍스타일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그러한 텍스타일의 이용 영역을 넓혀주는 다양한 가공법을 소개하고 있다. 2부 '변형'은 패션, 디자인, 건축, 예술 분야에서 좀더 다양하고 폭 넓게 응용되는 텍스타일을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전문용어 해설과 텍스타일 디자이너와 패션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관련 회사와 각종 전시회와 컬렉션과 갤러리 등의 주소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역자의 말 ― 

한국은 저가 합성섬유의 대량생산 수출로 섬유대국의 명성을 얻었지만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그 자리를 넘겨주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섬유 상품에 섬유산업의 미래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고부가가치 섬유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투자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우수한 상질의 상품을 만들어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섬유공학과 과학, 디자인, 예술 분야가 좀더 간격을 좁혀 다방면에 우수한 전문인을 양성해야만 하고 서로간의 협력이 필요한 것이 21세기 섬유산업이 가야할 방향이다. 

우수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섬유산업 쪽이나 학문, 디자인 쪽의 전문 인력들이 자기 분야에만 집중하지 말고 서로 다른 분야에도 눈을 돌려 더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섬유를 개발해야만 할 것이다. 


이 책은 공학과 과학, 건축, 패션, 디자인, 예술 등의 섬유 관련 분야들의 현시점의 상황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고 각 분야가 서로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여지를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섬유개발이 어떻게 발전되어갈 수 있을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섬유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섬유의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넓은 시야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섬유공학도에게는 실험실에서의 연구뿐만 아니라 시야를 외부로 돌려 좀더 실용적이면서도 미적이고 미래적인 소재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섬유산업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조화롭게 수급하여 고부가가치 산업발전에 어떻게 반영하여야 할지의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자는 오랜 세월 산업계와 학계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산업계에서는 아이디어의 고갈과 고부가가치 상품의 부족으로 외국 제품을 모방하거나 수입하는 실정을 목격했으며 반면에 학계는 섬유 미래의 비전을 제시받지 못해 십 수년 전의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연연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매우 답답함을 느끼던 때에 마침 이 책을 발견하고 번역을 하여 출판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섬유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섬유의 미래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구성 ― 

제1부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섬유와 직물'에 관한 장으로 시작한다. 여기서는, 분자 단계에서 특별 가공 처리된 극세사에 대한 내용과 비스코스레이온 등과 같은 재생직물(Regenerated Fabric)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의미의 실과 다른 소재를 결합하여 신선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금속섬유, 유리섬유, 광섬유, 부직포, 발포와 고무 등과 같은 '새로운 유연성 소재'들도 소개하고 있다. 


2장 '전자 텍스타일(Electronic Textiles)'에서는 텍스타일에 대한 컴퓨터의 영향과 착용 테크놀로지에 대해 살펴본다. 컴퓨터지원설계(CAD)는 디자인 공정을 혁신시켜 입체적인 공간 개념을 평면 디자인에 도입하였고, 이로 인해 전체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시각적 미를 가져다 주었다. 이 장의 주된 초점은 사이보그(cyborg)가 의류에 미친 영향에 대한 것이다. 사이보그란 용어는 대기권 밖의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진화된 인간을 표현하기 위해 맨프레드 클라인스(Manfred E. Clynes)와 네이선 클라인(Nathan S. Kline)이 새롭게 만든 조어이다. 이 사이보그 개념은 의복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우주복의 디자인에도 영향을 주어 이들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환경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많은 디자인은 우리 감각의 보조적인 강화재로 작용하는 외부 장치를 결합시킨다. 


3장 '산업용 텍스타일(Engineered Textiles)'에서는 무거운 소재를 대신하기 시작한 여러 가벼운 복합소재를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소재는 텍스타일 부분(유연성 소재)과 비텍스타일 부분(유리, 금속, 카본, 세라믹)으로 나누어진다. 이 장에서는 또한 복합물(Composites), 부직포(Non-wovens), 지오신세틱에 관해서도 살펴본다. 복합물은 강화된 성능을 가진 새로운 소재를 얻기 위해 형태나 구조가 상이한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물질들을 결합한 것이다. 부직포는 섬유를 간접적으로 혹은 임의로 만들어 내게 된 여러 다른 과정을 포함한다. 지오신세틱은 땅속이나 땅위에서 사용하는 가장 유연한 소재를 일컫는 용어로 그리드, 네트, 메쉬를 포함한다. 


텍스타일의 가공에 있어서 여러 흥미로운 개발품들은 4장 '텍스타일 가공(Finishes)'에서 살펴보고 있다. 직물은 가공 단계에서 색, 질감, 형태가 완전히 변형될 수 있으며, 이에 가공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합성물의 공통적인 특징은 열가소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다양한 질감의 부조(relief) 표면을 만들어낼 때 열을 이용한 가공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여러 새로운 가공처리법이 연구 및 개발되어 실리콘 코팅과 홀로그래픽 라미네이팅 같은 고성능 직물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것들은 바로 걸러져서 패션 및 인테리어 텍스타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직물 표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되는 화학 처리는 직물의 구조와 성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현대의 텍스타일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은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질과 미감을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텍스타일의 가공은 텍스타일 자체의 특성만큼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2부에서는 '변형'에서는 4가지 주요 응용 분야인 패션, 디자인, 건축, 예술에 관해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의 국제적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5장 '패션(Fashion)'에서는 세계를 이끌어 가는 장 폴 고티에, 헬무트 랑, 도나 캐런, 파코 라반, 이세이 미야케, 미치코 고시노 등과 같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텍스타일 디자이너들이 소개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들이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뉴 밀레니엄 시대의 도전에 부응하기 위해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 콜렉션의 전체적인 흐름을 변화시키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6장 '디자인(Design)'에서는 네 개의 주제에 대해 살펴본다. '여러 분야가 제휴하는 디자인'에서는 형태와 기능이 다양하거나 변형이 가능하여 '돌연변이 소재(mutant materials)'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텍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에서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대한 인식 및 디자이너와 소비자간의 각각의 책임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한편 '생체모방(Biomimetics)'에서는 자연이 디자인과 건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있으며, 분자 단계의 제조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주문에 부합하는 생산품을 제작하기 위해 원자를 재배열하는 '나노기술(Nanotechnology)'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7장 '건축(Architecture)'에서는 지난 수 십 년 동안 영구적인 장력 시스템에 대한 요구와 쉽게 지어지면서 견고해야 한다는 디자인의 요구를 만족키기 위해 발전해 온 멤브레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즉, 직물 멤브레인에 이용되는 코팅된 유리섬유 멤브레인이나 멤브레인 구조, 그리고 에너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예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형 건물(smart building)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있다. 크리스토(Christo)와 잔 클로드(Jeanne-claude)의 <포장된 의회(Wrapped Reichstag)> 아트 프로젝트와 한 도시를 다른 도시로 옮기기 위해 디자인된 또 다른 임시 건축물 '파빌리온 홍콩(the Pavilion Hong Kong)' 등 실제 구조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8장 '예술'에서는 이러한 첨단 텍스타일을 이용한 텍스타일 아트의 역사와 최근 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동유럽과 미국에서 예술 형식으로 자리잡은 텍스타일 아트는 이제 일본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로운 표현 수단으로 자리잡은 디지털 텍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도서 미리보기

목차

서문 6 


제1부 혁신 8 


제1장 미래의 섬유와 직물 10 


제2장 전자 텍스타일 28 


제3장 산업용 텍스타일 48 


제4장 텍스타일 가공 72 


제2부 변형 98 


제5장 패션 100

 

제6장 디자인 130 


제7장 건축 142 


제8장 예술 158 


제3부 부록 174 


용어 해설 176 


이력과 경력 178 


주소록 183 


전시회 185 


컬렉션과 갤러리 186 


참고문헌 188 


텍스타일 작품목록 190 


도판목록 190 


찾아보기 191 

지은이 / 옮긴이

저 자 : 사라 E.브래독(sarah E.Braddock) 

런던대학 골드스미스칼리지의 텍스타일 강사이다.예술과 디자인에서의 새로운 기술의 역할과 관련된 주제로 유럽과 미국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작업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 


저 자 : 마리 오마호니(Marie O'Mahony) 

유럽과 미국의 여러 기관과 회사에서 텍스타일 및 기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최근의 프로젝트로는 1996년 네덜란드 디자인 연구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형 소재와 시스템:양방향 기술을 이용한 디자인 Smart Materials and Systems:Designing with Responsive Technology' 이라는 제목의 워크숍을 기획한 바 있다. 


역 자 : 허성희 

덕성여자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FIDM(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에서 AA TEXT DESIGN,숭실대학교 섬유패션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산호 엔터프라이즈,(주)논노,화인니트 상사,EFFORT 부티크(상파울루)에서 디자이너로, L.C.A(캘리포니아)에서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일했다. 용인 송담대학의 텍스타일디자인과의 겸임교수로 역임했으며, 현재 (주)모라도의 디자인 실장으로, 혜전대학 패션섬유계열 섬유디자인과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 김정규 

숭실대학교 대학원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현재 예지섬유의 대표이며 숭실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중이고, 서울대와 FIK 등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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